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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맘스커리어=박근혜 말레이시아 특파원]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는 2015년 유엔에서 채택 후 발표한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세부항목들에 대한 말레이시아 현 상황을 경제 기획부 VNR(Voluntary National Review) 2021 그리고 통계부(DOSM)의 다양한 지표와 데이터를 통해 재차 확인했다.
그중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의 제3 목표 'Good health and well-being'에는 13개의 세부 목표와 28개 지표를 토대로 하고 있다.
그 지표를 토대로 말레이시아의 여성의 출산과 어린이들의 건강에 대해 체크해 보았다.
모자사망률(MMR: The maternal mortality ratio) 모자사망률(MMR: The maternal mortality ratio)은 여성이 임신 기간 중 또는 출산 후 42일 이내에 임신 중 발생될 수 있는 원인으로 사망한 여성의 수를 100,000명당 생존 사망률로 나타낸 것이다.
이 지표는 임신과 출산 중 합병증 관리와 예방책에 대해 국가의 보건 시스템의 능력을 반영한다.
그러나 말레이시아에서는 법적 문서가 있는 시민 및 비시민권자의 산모 사망만 보고됨에 따라 불법 이민자 또는 불법체류자들의 상황은 데이터에서 제외되 보고 되어 지지 않는 점을 미루어 보아 그 수치는 더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보고된 데이터로는 2022년 현재 전국 MMR(모자사망률) 은 10만 명당 약 23명(2000년 24.4명, 2015년 23.8명, 2019년 21.1명)을 맴돌고 있다. 말레이시아네 Perak, Negri Sembilan, Perlis, Sabah 및 Penang 주들은 2021년에 전국 평균보다 높은 MMR(모자 사망률)을 보였다.
이는 출산에 참여한 대부분의 의료진들의 99.4%가 전문교육을 받은 의료진이었음을 감안해 볼 때, 낮지 않은 수치이다.
과거 1994년 말레이시아는 2015년까지 100,000명당 15명으로 MMR(모자사망률)을 낮출 계획을 발표한 봐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목표에 현재 MMR(모자사망률)의 수치는 큰 차이로 선외하고 있다.
출산율 10-14세 연령 그룹의 출산율은 2017년과 2021년 사이에 변하지 않았으며, 여아 1,000명당 0.1명으로 유지됐다.
한편 15~19세 연령층의 출생률은 2017년 9.1명에서 2021년 1000명당 8.2명으로 하회했다.
가임기 여성(15~49세) 중 47.7%는 현대적 방법으로 가족계획이 필요한 여성의 비율이라고 발표했다.
영아 사망률 5세 미만 어린이의 예방 가능한 모든 사망을 종식시키려는 목표에는 신생아 및 5세 미만 사망률(사망률)이라는 두 가지 지표가 있다. 신생아 사망률은 1년에 1,000명의 신생아 중 생후 28일 이내에 사망하는 영아의 수다. 이 지표는 영양의 적절성, 시기적절한 예방 접종, 신생아의 예방 가능한 전염병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반영한다.
2030년 세계 SDG 목표는 신생아1,000명당 12명, 5세미만 유아사망률 1,000명당 최소 25명 이내이다. 2019년 전국 신생아 사망률은 1,000명당 4.1명, 2019년 5세 미만 유아 사망률은 1,000명당 7.7명으로 2017년 8.4명보다 줄었다. 이를 통해 영유아 건강보건이 과거보다 개선됐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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