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환경교육 주관 둘째 날(4일)은 전문가들을 초청해 발제와 전문가 심충 토론, 시민 의견 등으로 청책토론회가 광명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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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청책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사진=윤혜숙 기자] |
첫 번째 발제자인 박승원 시장은 “환경교육 도시가 우리의 일상을 바꾼다‘는 발제로 ”환경교육 도시 광명시의 목표는 탄소중립 도시’를 강조했다.
탄소중립 도시로 가기 위한 실천으로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기후 에너지 센터 ⧍업사이클 아트센터 ⧍정원도시 ⧍평생학습원 ⧍녹색 건축 지원센터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민선 8기 정책을 발표했다.
민선 8기 정책의 상세 운영으로 ⧍평생학습도시, 환경 교육도시, 탄소중립 도시, 탄소중립 실천 유도, 공간·복지 구현을 통한 환경권 보장으로 환경교육 도시로써 시민과 함께 일상에서 환경교육과 실천을 해 가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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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발제자 박승원 시장[사진=윤혜숙 기자] |
또한 ⧍생에 주기별 환경교육(환경교육 프로그램 조사 및 데이터 베이스화, 시민학습 동아리 발굴과 지원 및 육성) ⧍지역 기반 환경교육(소규모 거점 공간을 활용한 환경교육 접근성 향상, 마을기반 환경교육 및 활성화( ⧍문제 해결 지향 환경교육(문제 해결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광명시 환경교육 및 환경실천 관리 리빙 랩 확대) 등 핵심 추진과제로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 도시 광명을 꿈꾸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환경교육 추진성과로 ⧍사회 환경교육(2023년 17개 부서 및 소속 기관에서 55개 과정의 환경교육을 진행) ⧍학교 환경교육(광명시 교육 지원청 연계 학생의 학습공간을 지역으로 확대) ⧍환경교육 협력 확대(환경교육 위원회 및 환경교육 실행위원회를 구성 운영)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과정 운영(에코 리더 환경대학, 기후 에너지 강사, 시민 정원사 양성교육 등으로 일상 속 환경교육을 위한 광명시의 노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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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환경교육을 위한 시설들[사진=윤혜숙 기자] |
또 광명 자치대학에서 문화 도시 학과, 탄소중립 학과, 정원도시 학과, 마을공동체 학과, 사회적 경제학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의제 중심의 시민 전문가 양성으로 광명형 환경교육을 조직화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환경학습의 일상화를 실천하고, 건강한 광명시민 양성,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시민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도시 광명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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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발제자 김인호 국가환경교육 센터장[사진=윤혜숙 기자] |
김인호 환경부 국가환경교육 센터장은 ”평균 기온이 1도 오르면 수증기량이 7% 증가한다. 기후변화로 수증기가 급증했다. 기후난민, 기후 이주, 기후 이민, 환경 이주 등 기후난민이 전쟁 난민 보다 많다”며 기후변화에 심각성을 발제로 이야기했다.
이어 “지구 온도 1.5℃로 제한하기 위한 대담하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도시의 기후 행동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며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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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청책토론을 마치며[사진=윤혜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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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의견에 전문가들의 방향 제시[사진=윤혜숙 기자] |
박승원 시장은 전문가 심충 토론과 시민 의견 나눔 시간을 마련해 “시민들의 제안을 듣고 광명시가 환경교육 도시로 지속적인 토론과 선제적 예방으로 시민과 함께 일상에서 환경교육과 함께 실천을 해 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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