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 시민의 일상이 되다!”

윤혜숙 기자 / 2024-06-04 13:00:49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 교육도시 '둘째 날'

[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환경교육 주관 둘째 날(4) 전문가들을 초청해  발제와 전문가 심충 토론, 시민 의견 등으로 청책토론회가 광명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환경교육 청책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사진=윤혜숙 기자]

 

첫 번째 발제자인 박승원 시장은 환경교육 도시가 우리의 일상을 바꾼다는 발제로 환경교육 도시 광명시의 목표는 탄소중립 도시를 강조했다.

 

탄소중립 도시로 가기 위한 실천으로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기후 에너지 센터 업사이클 아트센터 정원도시 평생학습원 녹색 건축 지원센터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민선 8기 정책을 발표했다.

 

민선 8기 정책의 상세 운영으로 평생학습도시, 환경 교육도시, 탄소중립 도시, 탄소중립 실천 유도, 공간·복지 구현을 통한 환경권 보장으로 환경교육 도시로써 시민과 함께 일상에서 환경교육과 실천을 해 가도록 유도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 박승원 시장[사진=윤혜숙 기자]

 

또한 생에 주기별 환경교육(환경교육 프로그램 조사 및 데이터 베이스화, 시민학습 동아리 발굴과 지원 및 육성) 지역 기반 환경교육(소규모 거점 공간을 활용한 환경교육 접근성 향상, 마을기반 환경교육 및 활성화( 문제 해결 지향 환경교육(문제 해결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광명시 환경교육 및 환경실천 관리 리빙 랩 확대) 등 핵심 추진과제로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 도시 광명을 꿈꾸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환경교육 추진성과로 사회 환경교육(202317개 부서 및 소속 기관에서 55개 과정의 환경교육을 진행) 학교 환경교육(광명시 교육 지원청 연계 학생의 학습공간을 지역으로 확대) 환경교육 협력 확대(환경교육 위원회 및 환경교육 실행위원회를 구성 운영)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과정 운영(에코 리더 환경대학, 기후 에너지 강사, 시민 정원사 양성교육 등으로 일상 속 환경교육을 위한 광명시의 노력을 피력했다.

 

▲광명시 환경교육을 위한 시설들[사진=윤혜숙 기자]

 

또 광명 자치대학에서 문화 도시 학과, 탄소중립 학과, 정원도시 학과, 마을공동체 학과, 사회적 경제학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의제 중심의 시민 전문가 양성으로 광명형 환경교육을 조직화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환경학습의 일상화를 실천하고, 건강한 광명시민 양성,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시민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도시 광명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두 번째 발제자 김인호 국가환경교육 센터장[사진=윤혜숙 기자]

 

김인호 환경부 국가환경교육 센터장은 평균 기온이 1도 오르면 수증기량이 7% 증가한다. 기후변화로 수증기가 급증했다. 기후난민, 기후 이주, 기후 이민, 환경 이주 등 기후난민이 전쟁 난민 보다 많다며 기후변화에 심각성을 발제로 이야기했다.

 

이어 지구 온도 1.5로 제한하기 위한 대담하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도시의 기후 행동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며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했다.

 

▲환경교육 청책토론을 마치며[사진=윤혜숙 기자]
▲시민들의 의견에 전문가들의 방향 제시[사진=윤혜숙 기자]

 

박승원 시장은 전문가 심충 토론과 시민 의견 나눔 시간을 마련해 시민들의 제안을 듣고 광명시가 환경교육 도시로 지속적인 토론과 선제적 예방으로 시민과 함께 일상에서 환경교육과 함께 실천을 해 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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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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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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