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윤혜숙 기자
hsyoon@momscareer.co.kr | 2024-05-27 08:16:32
“소확행 버스킹 & 로컬푸드 상생 장터 열려...”
▲여러 장르의 공연[사진=윤혜숙 기자] ▲로컬푸드 상생 장터[사진=윤혜숙 기자]▲생활용품과 먹거리 부스[사진=윤혜숙 기자] ▲더운 날씨에도 공연을 보고 있는 주민들[사진=윤혜숙 기자]
[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광명시 철산 2동 주민자치위원회(황윤규 회장)는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제안해 주민세 마을 사업으로 선정된 축제 행사를 25일 현충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진행해 주민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을 선사했다.
소확행 버스킹은 민요, 트로트, 청소년 버스커, 색소폰 연주, 고고 장고 트로트, 낭만포차 밴드 등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과 화합하는 장을 만들었고, 상생 장터는 호봉 골, 일직동 지역 주민이 직접 키운 싱싱한 로컬푸드로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건강 안심 먹거리를 판매해 장이 열리자마자 완판되기도 했다.
생활용품,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땡볕에 참여한 주민들의 출출한 배는 채워주었지만 “가격에 비해 내용이 좀 부실하다. 영리 목적으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해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의 “화합· 공감· 배려”가 필요해 보인다.
철산 2동의 주민세 마을 사업은 ⧍1차 5월 25일(토) ⧍2차 6월 22일(토) ⧍3차 7월 27일(토)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3번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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