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광명 2동 한마음 축제 열려

윤혜숙 기자

hsyoon@momscareer.co.kr | 2024-09-09 14:16:16

"이웃, 가족과 함께 멋진 공연도 관람하고 체험으로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광명시 광명2동(동장 박성국) 주민자치회(회장 이진우)는 지난 7일 한마음 축제를 목감천 개웅교 인근에서 개최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자치와 지역 공동체가 즐거운 행사와 플리마켓 체험으로 주말을 즐겁게 보냈다.

 

▲사물놀이로 축제 개막을 알렸다[사진=윤혜숙 기자]

 

김영미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오늘 축제 행사 준비로 수고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등 단체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영미 주민자치회 부위원장[사진=윤혜숙 기자]

 

임오경 광명갑 지역 국회의원은“광명2동은 재개발로 대단지 아파트에 입주로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폭염 속이지만 행복하게 웃고 계신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진정한 화합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광명2동이 늘 웃음이 피어나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으뜸이 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임오경 광명갑 지역 국회의원[사진=윤혜숙 기자]

 

김정호 국민의힘 도 대표 의원은 ”광명2동은 늘 단합이 잘되고 이웃과 즐겁게 나눔을 하는 마을공동체로 알고 있다. 오늘 축제를 통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더욱 단합하고 행복한 마을의 주인이 되길 바라며, 얼마 남지 않은 추석 명절 편히 보내시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김정호 국민의힘 경기도 대표의원[사진=윤혜숙 기자]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그간의 성과를 알리고 각자 재능을 선보이는 기회이기도 했다.

 

▲축제 공연[사진=윤혜숙 기자]
▲축제 공연[사진=윤혜숙 기자]

 

다양한 전문 위문공연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향유하고 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로, 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린 주말이지만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광명2동과 주민자치회는 ‘업사이클 캐리커처, 탄소중립 실천 퀴즈, 사회적 경제·공정무역, 탄소 중립으로 만드는 주스, 섬유 향수 만들기, 모션 테이핑 체험’ 등 다양한 부스 운영으로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행복한 주말을 선사했다.

 

▲다양한 체험부스[사진=윤혜숙 기자]

 

이날 한마음 축제에는 전국 사랑의 짜장 차가 출동해 스텝과 운동 나온 주민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준비한 재료 소진으로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는 시민들은 아쉬워했고, 짜장면을 먹은 “주민, 시민, 아이들은 중국집에서 먹은 짜장보다 더 맛있다”며 칭찬 일색이었다.

 

▲맛있게 짜장을 드시는 주민들[사진=윤혜숙 기자]

 

박성국 동장은 “다양한 예술이 흐르는 목감천을 주제로 이웃과 함께 공연도 즐겁게 보시고 체험과 먹거리로 행복한 주말 보내길 바라며 정이 넘치는 마을 지역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광명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hsyoon@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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