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기호에 맞는 수심과 모래 놀이, 맨발 걷기로 아이들에게 인기 많아!

[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광명시는 안양천 둔치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무료로 운영 중이다. 쉼터도 마련해 더운 여름 어린이가 이용하기 알맞게 조성하고 아이들이 맘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양천 물놀이장은 축구장 한 개 면적에 어린이 기호와 연령에 맞게 30, 40, 60m 수심의 풀이 있고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갖추고 있다. 모래놀이장, 맨발걷기 코스를 새롭게 조성해 물놀이뿐만 아니라 재미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안양천 물놀이장[사진=윤혜숙 기자]

 

발 디딜 틈 없이 복잡해 맘껏 물놀이를 즐기기 불편한 곳보다는 아이들이 이용하기 알맞은 수심이 있어 좀 여유롭게 넓은 곳에서 맘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쉼터까지 마련된 광명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물놀이 즐기는 가족들[사진=윤혜숙 기자]

 

웬만한 물놀이장을 다녀오려면 비용도 만만치 않다. 광명 안양천 물놀이장은 무료에 가까운 곳이라 한나절이면 아이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광명 안양천 물놀이장은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hsyoon@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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