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s 리뷰] "지긋지긋한 질염에서 벗어나고 싶어요"...여성 질 건강, 어떻게 지켜야 할까?
김보미 엄마기자
bmkim@momscareer.co.kr | 2023-12-01 09:40:25
르상떼 Y존케어 언더팩, 은 SD 살균 공법으로 질염 예방해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여성에게 질염은 감기처럼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질병관리청의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의 약 75%가 평생 한 번은 질염을 겪으며 약 45%는 2회 이상 질염에 걸린다.
질염은 질 내 산도 균형이 깨지면서 세균이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칸디다 질염·세균성 질염·트리코모나스 질염·곰팡이 질염·위축성 질염 등으로 그 종류도 다양하다.
칸디다 질염은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염으로 흰 분비물, 가려움증, 작열감 등이 주요 증상이다. 세균성 질염에 걸리면 비린내가 나는 황록색 또는 회색 분비물이 나오는데 이는 주로 자궁경부의 손상이나 잦은 성교 등으로 발병한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기생충에 의해 생기며 기포가 있는 분비물, 가려움증, 화끈거리는 증상을 동반한다. 폐경기에 잘 나타나는 위축성 질염은 고름 같은 분비물과 건조감을 유발하며 성교통과 성교 후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질염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뇨병 △항생제 사용 △경구피임약 복용 △임신 △면역력 저하 등의 경우에 잘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여성을 괴롭히는 지긋지긋한 질염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질 유산균을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가인 윤복근 교수는 "질염 같은 여성 질환을 예방하고 질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려면 질 내의 미생물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질 내 산성도를 유지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에이치피오는 지난달 '덴프스 덴마크 유산균이야기 우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여성의 질과 장을 동시에 케어하는 여성을 위한 유산균으로 1캡슐 당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스 10억 CFU를 함유하고 있다.
유렉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질 건강 유산균이다. 미국 FDA, 유럽식품안전청, 식약처 등에서 질 건강 유산균으로서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 유산균은 여성의 질에서 서식하는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RC-14와 여성의 요도에 서식하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R-1의 배합으로 탄생해 질과 장 내에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준다.
SCI 논문을 포함한 12건의 인체적용 시험 결과를 통해 △질 내 유익균 증가 △질염 현상 개선 △질 내 균총의 정상적 회복 △질염 재발률 감소 △질염에 따른 생식기 감염 지수 감소 등의 효과를 입증했다.
덴마크 유산균이야기 우먼은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소화·흡수가 용이하고 목 넘김이 편한 초소형 사이즈로 어린이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생리를 시작한 청소년, 출산 전후 여성, 폐경기 여성 등 질 건강을 챙기고 싶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매일 공복에 한 알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질염 예방에 효과적인 언더팩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르상떼 Y존케어 언더팩은 속옷에 붙이는 1회용 패치 형태의 제품으로 예민한 Y존의 냄새 및 가려움증을 단시간에 완화해 준다.
예부터 혈액순환과 피로회복, 냉, 질염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순은을 99.9% 함유하고 있으며 은 SD 살균 특허 공법을 사용해 항균 및 탈취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칸디다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유해균을 제거하는 동시에 유익균인 락토바시러스균을 활성화시키고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해 원활한 혈행을 돕는다.
은 SD 살균 특허 공법은 순은과 일반 원료를 혼합해 살균·탈취·원적외선 방출·항곰팡이 등의 기능을 반영구적으로 유지하는 공법이며 의료계와 다양한 생활용품 제조에 적용되고 있다.
르상떼 Y존케어 언더팩은 유럽 CE 인증 및 여러 종류의 시험을 거쳐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제품 사용을 통해 여성의 △분비물 증가 △냄새 △소양증 △색소 침착 등의 문제가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잦은 질염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여성,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여성, 샤워 후 Y존이 덜 마른 상태에서 속옷을 착용하거나 레깅스와 같이 꽉 끼는 옷을 즐겨 입는 사람들에게 이 제품을 추천한다.
정선화 산부인과 전문의는 압구정 두번째봄 산부인과 블로그를 통해 "진료를 보다 보면 질염이 자주 반복되거나 외음부 소양증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그분들에게 팬티라이너 대신 르상떼 언더팩 사용을 추천드리고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사이즈가 조금 더 큰 제품이나 은이 포함된 다른 위생용품도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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