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활동·브랜드 가치 강화 위한 상생 협력 추진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와 홍인의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문경 대표가 29일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맘스커리어]

 

㈜맘스커리어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문경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식 후원 협약을 2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체결하고,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맘스커리어의 선한 활동에 다양한 기업들이 동참하며 후원하는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문경도 함께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은 맘스커리어가 진행하는 저출생 극복 캠페인, 케이클래스, 맘스라이프, 맘스잡, 가족 축제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원하고, 동시에 농업회사법인 문경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홍보 효과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맘스커리어는 대한민국 No.1 임신·출산 클래스 ‘케이클래스(K-Class)’를 운영하며 산모교실, 베이비페어, 문화행사 등을 주최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언론사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 지원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콘텐츠 및 캠페인을 선도해 오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2년 연속 대한민국ESG대상을 수상했고, 9월에는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가 서울시 성평등상 최우수상을 수상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문경은 35년 동안 식품 유통 최전선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와 3대째 사과와 농산물을 재배해 온 농가의 정성이 함께 만든 농업회사법인이다. 전문성과 전통을 결합해 한국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업회사법인 문경은 맘스커리어에 후원금을 지원하며, 필요시 사과 등 과일류를 비롯한 현물 후원도 제공한다.

맘스커리어는 후원금을 임산부·육아맘·가족·아이들을 위한 공익 활동에 투명하게 사용하며, 농업회사법인 문경의 브랜드 노출과 더불어 행사 참여 기회 제공 등 후원사 혜택을 성실히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가족 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뜻을 함께 하면서 기업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맘스커리어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이 더 많은 가족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경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원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홍인의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문경 대표는 “지역과 사회를 위한 공익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맘스커리어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브랜드의 가치도 알리고, 저출생 극복에도 동참해서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싶다”고 말했다.

 

맘스커리어 / 최영하 기자 yhchoi@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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