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s 찰칵]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에 참석한 광명서초등학교 학생들!
김혜원 엄마기자
hwkim@momscareer.co.kr | 2024-05-13 13:00:22
[맘스커리어 = 김혜원 엄마기자] 지난 10일, 광명시는 평생학습원에서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맘스커리어가 주관했다. 시는 지난 2020년 국내 8번째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됐다. 현재 광명서초등학교와 광명시청소년재단, 하얀종합사회복지관, 넓은세상작은도서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주식회사 미앤드, 테이크 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 등 공정무역 실천기관 8곳이 뜻을 함께하고 있다.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에는 공정무역 학교인 광명서초등학교의 5학년 학생들이 참석했다. 버스를 타고 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행사에 온 광명시민과 공정무역 관련 관계자 등의 환영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공정무역과 사회적 경제의 제품을 만나 보고 이를 활용해 공정무역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빛나는 편의점에서 공정무역 제품인 바나나·아이스크림 등을 사 먹기도 하고, 퀴즈를 풀고 자몽에이드나 비건 핫도그 등을 맛보기도 했다. 공정무역 키링이나 나무소품 만들기 등을 해 보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광명서초등학교 5학년 3반 이서인 양은 “평소 학교에서 하는 활동 덕분에 공정무역에 관심이 있었는데 여기 와서 보니까 신기하다”라며 “타투 행사에 참여했는데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세계 공정무역의 날'이다.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를 중심으로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고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올해는 5월 11일이었다.
맘스커리어 / 김혜원 엄마기자 kae4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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