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 더욱 강화하겠다"

윤혜숙 기자

hsyoon@momscareer.co.kr | 2024-01-02 09:06:17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사무실 개소식 열려

[맘스커리어=윤혜숙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자영업지원센터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보하고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자 사무실을 기존 일직동에서 하안동으로 지난 27일 이전했다.

 

박승원 광명 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소상공인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영업지원센터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기존 일직동 GIDC에 임시사무실을 두었다가, 관내 소상공인의 센터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보하고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자 하안동 현대 테라 타워 광명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식 전 테이프 커팅식[사진=윤혜숙 기자]

 

박승원 광명 시장은 자영업지원센터가 넓고 접근성 좋은 공간으로 이전한 만큼 앞으로 소상공인들이 편하게 방문하여 회의도 하고 교육도 받는 알찬 공간으로 활용되었으면 한다라며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소상공인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센터가 이전하여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소상공인들과 함께 자주 방문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사무실 외에도 회의실, 교육장 등 공간을 갖추고 각종 소상공인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4년부터는 공유 공간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에게도 회의실과 교육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지난 20201월 개소한 이후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의 구심점으로서 경영 환경개선 지원 사업,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사업 등 소상공인 관련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고충 해결을 위한 상담 및 건의 사항 청취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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