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새일센터 ‘세무사사무소 연계형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 성료

박미리 기자

mrpark@momscareer.co.kr | 2024-10-16 09:59:07

2020년 부터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업무협약해 교육 진행
3년 평균 취업률 88%…“세무사무원, 여성들에 최적화된 직종”
▲지난 10일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세무사사무소 연계형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사진출처=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맘스커리어 = 박미리 기자]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혜진, 이하 강동새일센터)가 지난 10일 ‘세무사사무소 연계형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0년부터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세무사 대표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교육을 진행해왔다. 해당 과정의 3년 평균 취업률은 88%이다. 특히 올해는 총 18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그중 3명은 이미 취업에 성공했다.


수료식에는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덕식 강동지역세무사회장, 문병연 세무법인 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최우수 교육생과 우수 교육생에게 협회 명의의 상장과 부상을 시상했다. 

▲수료식에서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출처=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종탁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세무사무원 직종이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직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AI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인간적인 접근이 여전히 중요하니 납세자와 기업을 보호하는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진 센터장은 “수료생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본 센터가 훈련생들의 앞길에 큰 등불이 되길 바란다”면서 “진정한 성공의 원동력은 다정함에 있으며,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직장 생활에서 성장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등 다양한 교육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맘스커리어 / 박미리 기자 mrpark@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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