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족·친구에게...이런 선물 어때요?
김보미 엄마기자
bmkim@momscareer.co.kr | 2025-03-12 14:10:20
[맘스커리어 = 김보미 엄마기자] 합계출산율이 0.75명밖에 되지 않는 초저출생 국가. 국가의 소멸 위기를 걱정해야 할 시점에 다다른 우리나라에서 태중에 아기를 품고 있는 임신부는 더없이 귀한 존재다. 곧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가정과 지역사회와 더 나아가서는 국가에 크나큰 축복이기 때문이다.
보통은 하나, 많아야 두 명의 자녀를 낳는 요즘은 사실 임신을 하는 것 자체가 그리 흔한 일은 아니다.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갈수록 늘고 있고 아이를 원해도 임신이 되지 않아 부부끼리만 사는 집들도 많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에서 임신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마을에 경사가 난 듯 기쁘다. 으레 임신부에게는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가까운 사이라면 출산 전에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까? 출산용품 전문몰 '엄빠의가방'에서는 산모가 회복할 때 필요한 위생용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출산가방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산후 회복 시 꼭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어 첫 출산을 앞두고 출산가방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임신부에게 실속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출산가방 올인원 패키지에는 출산 직후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샤워티슈, 오로 배출이 시작됐을 때 필요한 산모 안심 팬티와 침구용 깔개 매트, 생리대(중형·오버나이트), 상시 사용이 가능한 비데 물티슈, 수유패드 등이 포함돼 있다. 구매 옵션으로는 알뜰 패키지, 기본 패키지, 든든 패키지 등 세 가지가 있으며 기본 구성품에 손소독 물티슈·무압박 양말·수면양말·드라이 샴푸·바디 오일·손목 보호대·쿠션 슬리퍼·여행용 파우치 세트 등을 선택해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엄빠의가방의 출산가방 올인원 패키지는 최신 제조된 100% 정품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자체 물류로 직접 발송해 익일 도착 확률이 높다는 점, 사실상 산모에게 필요한 모든 제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미 누적 판매량 4000건을 넘어섰으며 네이버 쇼핑 출산 패키지 판매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4.9점으로 실제로 제품을 받아본 산모들이 남긴 1200개 이상의 후기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엄빠의가방은 저출생 관련 오피니언 리더인 맘스커리어와 한국출산장려협회의 공식 파트너이기도 하다.
수유용품들로 구성된 더블하트의 출산 축하 기프트 박스도 임신부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이다. 보통 완전 모유 수유를 할 계획이어도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한두 개의 젖병은 미리 준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더블하트 출산 축하 에센셜 세트는 △디어프렌즈 160ml 트윈팩 △모유실감 젖꼭지 2개 △맑은 젖병세정제 거품형 △젖병 스펀지브러시 △젖꼭지 브러시 와이드형 △블루코어 수유패드 60매 등 초기 신생아에게 필요한 수유용품으로 구성됐다.
모유실감 3세대 젖꼭지와 젖병은 건강한 수유를 위해 70년 이상 연구한 더블하트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엄마들 사이에서는 말이 필요 없는 브랜드로 통한다. △안정적인 수유를 위한 하부 중심 바디 △선명한 눈금 표기 △올바른 수유를 위한 젖꼭지의 래치온라인 △아기의 성장에 따른 7단계 젖꼭지 등이 특징이며 PPSU 젖병은 의료 기구에 사용되는 안전한 신소재로 내구성과 내열성이 뛰어나다. 엄마의 가슴 모양과 닮은 젖꼭지는 아기가 유두 혼동 없이 젖꼭지를 잘 물 수 있게 도와주며 아기의 개월 수 및 젖병 적응 정도에 따라 7단계로 선택이 가능하다.
더블하트 출산선물세트의 종류에는 에센셜 세트, 프리미엄 세트, 올인원 세트 등이 있다. 프리미엄과 올인원 세트는 에센셜 세트에 비해 젖병과 젖꼭지의 개수가 더 많고 열탕 소독 젖병 집게와 먼치티서 치발기 피치클로버, 펀프렌즈 노리개젖꼭지 등이 포함돼 있으며 젖병 디자인도 모먼트라인과 디어프렌즈라인 중 선택이 가능하다. 선물할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받는 사람이 배송 정보를 직접 입력할 수 있어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수많은 출산·유아용품 중 어떤 것이 필요할지 모르겠다면 기저귀 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알랑의 자가 살균 가방을 선물해 보면 어떨까. 알랑의 가방은 일반 가방과는 달리 항균, 항바이러스, 살균 기능을 갖고 있는 특별한 가방이다. 가방의 안감은 세균 증식이 불가능한 구리 혼합 원단을 사용해 병원성균은 물론 바이러스까지 사멸이 가능하며 세탁을 해도 기능이 떨어지지 않는 반영구적인 수명을 자랑한다. 위생을 생각한다면 아기의 기저귀와 젖병 등을 넣어 다니기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자가 살균 가방의 종류에는 백팩과 토트백, 파우치 등이 있으며 컬러도 핑크베이지, 민트, 블랙 등으로 다양하다. 그중 토트백은 가로 39cm, 세로 26cm, 폭 10cm의 넉넉한 크기에 398g의 가벼운 무게, 내외부에 8개로 구성된 넉넉한 수납력을 자랑하며 소지품을 담는 모든 공간에 자가 살균 특수 원단이 사용돼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알랑의 자가 살균 가방은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4 베이징 국제육아박람회'와 '2024 도쿄 수출 컨소시엄' 등에 한국 대표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맘스커리어 / 김보미 엄마기자 bmkim@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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