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맘스 베스트브랜드 어워드(MBBA), 그 결과를 공개합니다!"
김보미 엄마기자
bmkim@momscareer.co.kr | 2023-11-29 10:30:52
육아맘들이 직접 뽑은 57개 분야 베스트브랜드 선정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맘스커리어·맘스런·브릿지경제신문이 주최한 '제1회 맘스 베스트브랜드 어워드'의 수상 결과가 발표됐다.
■ 유아생활용품 분야 유아생활용품 브랜드에서는 △기저귀-하기스(52.1%) △물티슈-베베숲(58.0%) △젖병-더블하트(63.7%) △빨대컵-그로미미(38.5%) △아기띠·힙시트-에르고(46.8%) △유모차-리안(33.2%) △카시트-다이치(33.9%) △유아매트-알집매트(46.6%) △의류-모이몰른(27.8%) △침구-알레르망베이비(36.7%) △스킨케어-아토팜(39.7%) △분유-매일(37.2%) △이유식-베베쿡(45.4%) △유아과자-매일유업(48.6%) △유아음료-매일(60.8%) △유아도서-블루래빗(36.5%) △스마트 기기-세이펜(42.0%) △교구-블루래빗(33.5%) 등이 선정됐다. 기저귀 부문에서는 52.1%의 득표를 얻은 하기스가 1위를 차지했다. 2위 브랜드보다 2배 더 많은 비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물티슈 브랜드 가운데는 베베숲이 58.0%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베베숲은 최근 출산 선물로 인기를 끌면서 2위 브랜드의 거의 3배에 가까운 높은 지지를 얻었다. 젖병 부문에서는 더블하트가 63.7%의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하는 모유 실감 젖꼭지가 인기 비결인 것으로 분석된다. 빨대컵 브랜드 중에서는 그로미미가 38.5%로 가장 신뢰할 만한 브랜드로 뽑혔다. 최근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서도 2위와 10% 이상의 격차를 벌렸다. 아기띠·힙시트 부문에서는 에르고가 과반에 가까운 46.8%의 득표로 1위에 올랐고 유모차 브랜드 가운데는 리안이 33.2%의 득표율로 최고 인기 브랜드에 선정됐다. 카시트 부문에서는 다이치가 33.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위 브랜드를 5% 차로 앞섰다. 유아매트 브랜드에는 뛰어난 내구성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알집매트가 46.6%로 1위에 선정됐다. 의류 부문에서는 모이몰른이 국내외 경쟁사들과 접전을 펼친 끝에 27.8%의 득표로 선두를 차지했다. 침구 브랜드 중에서는 알베르망베이비가 득표율 36.7%의 준수한 수치로 1위를, 스킨케어 브랜드로는 아토피 예방에 효과적인 아토팜이 39.7%의 득표율로 베스트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분유 브랜드로는 매일이 37.2%의 지지를 얻어 베스트브랜드로 선정됐고 이유식 부문에서는 베베쿡이 45.4%로 1위에 올랐다. 유아과자와 유아음료 부문에서도 매일이 각각 48.6%과 60.8%의 압도적인 비율로 1위에 올랐다. 유아도서 부문에서는 블루래빗이 36.5%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블루래빗은 교구 부문 브랜드에서도 33.5%의 득표율로 2위 브랜드와 10% 이상 차이를 벌렸다. 스마트 기기 브랜드에서는 세이펜이 42.0%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 유아 건강·의료용품 분야 유아 건강·의료용품 분야에서는 △해열제-맥시부펜(48.0%) △어린이 영양제-텐텐(32.3%) △유산균-락토핏(39.2%) △철분제-솔가(51.4%) △엽산-솔가(60.6%) △비타민-센트룸(47.2%) △칼슘-센트룸(41.7%) △체온계-브라운(90.8%) △유축기-스펙트라(60.3%) △상처치료제-마데카솔(31.4%) 등이 베스트브랜드로 선정됐다. 해열제 부문에서는 맥시부펜이 48.0%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2위 브랜드와 2.5배 이상 격차를 보였다. 어린이 영양제 부문에서는 텐텐이 2위와 5%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32.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유산균에서는 락토핏이 2위보다 두 배 많은 39.2%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고 철분제 부문에서는 솔가가 51.4%를 득표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솔가는 엽산 브랜드에서도 60.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비타민 부문에서는 센트룸이 47.2%의 지지로 1위에 올라 그 신뢰도를 입증했다. 특히 센트룸은 칼슘 부문에서도 41.7%의 높은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체온계 부문에서는 브라운이 전 부문을 통틀어 가장 높은 90.8%의 득표율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유축기는 스펙트라 브랜드가 60.3%의 높은 지지를 얻었고 상처치료제로는 마데카솔이 쟁쟁한 브랜드들을 제치고 31.4%의 득표로 1위에 올랐다. ■ 생활가전 분야 가전 분야에서는 △TV-LG(58.0%) △세탁기·건조기-LG(62.1%) △냉장고-LG(62.0%) △식기세척기-LG(51.2%) △공기청정기-LG(41.0%) △로봇청소기-LG(33.7%) △노트북-삼성(41.0%) △젖병소독기-유팡(67.4%) △육아 앱-맘스다이어리(47.5%) 등이 선정됐다. 가전 부문에서는 가전 명가로 알려진 LG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LG는 TV 부문에서 58.0%를 득표해 2위 브랜드와 20% 가까운 격차를 보였으며 세탁기·건조기 부문에서는 62.1%의 득표율을 보였다.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부문에서도 각각 62.0%, 51.2%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시장 경쟁이 치열한 공기청정기와 로봇청소기 부문에서도 각각 41.0%와 33.7%의 득표율을 얻어 베스트브랜드에 선정됐다. 노트북 브랜드로는 삼성이 2위보다 4% 많은 41.0%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젖병소독기는 유팡이 67.4%의 압도적인 지지로 베스트브랜드에 뽑혔다. 육아 앱 부문에서는 맘스다이어리가 47.5%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 육아맘 선호 식음료·여행 서비스 식음료·여행 서비스 분야에서는 △커피-스타벅스(55.1%) △분식-동대문엽기떡볶이(28.0%) △제과-파리바게뜨(43.1%) △치킨-교촌(28.9%) △여행사-하나투어(27.8%) △항공사-대한항공(68.1%) △저비용항공-진에어(37.9%) 등이 선정됐다. 커피·카페 부문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인 스타벅스가 55.1%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분식 부문에서는 동대문엽기떡볶이가 28.0%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브랜드와의 격차는 2% 정도에 불과했다. 제과 부문 베스트브랜드에는 파리바게뜨가 선정됐다. 43.1%의 득표율로 2위 브랜드와 2배가량 차이를 보였다. 치킨 부문에서는 교촌이 28.9%의 지지를 얻어 베스트브랜드로 선정됐다. 여행사는 하나투어가 27.8%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항공사는 대한항공이 68.1%의 절대적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합병이 진행 중인 아시아나항공은 28.0%의 표를 얻어 두 항공사의 득표율의 합은 총 96.1%에 달했다. 저비용 항공에서도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가 37.9%의 지지를 얻어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 ■ 육아맘 선호 생활 브랜드 생활 브랜드 분야에서는 △자동차-기아(34.4%) △모바일 결제-삼성페이(38.1%) △은행-KB국민은행(26.8%) △생명보험-삼성생명(44.7%) △손해보험-DB(29.4%) △백화점-신세계(48.8%) △대형마트-이마트(40.8%) △온라인몰-쿠팡(52.7%) △편의점-GS25(52.0%) △배달 서비스-배달의민족(58.3%) △아파트-자이(25.2%) △통신사-SK(45.9%) △스마트폰-갤럭시(77.8%) 등의 브랜드가 최종 선정됐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기아가 현대를 제치고 34.4%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모바일 결제 부문에서는 삼성페이가 38.1%의 지지를 얻어 베스트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은행 부문에서는 KB국민은행이 26.8%를 득표해 1위에 올랐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부문 베스트브랜드로는 삼성생명과 DB가 각각 선정됐다. 삼성생명은 44.7%로 2위와 두 배 정도 차이를 보였고 자동차 보험에 특화된 DB는 29.4%의 준수한 지지율로 대형사들을 앞질렀다. 백화점 브랜드로는 신세계가 48.8%의 득표를 얻어 이른바 빅3 백화점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대형마트 부문에서는 이마트가 40.8%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고 온라인몰은 쿠팡이 52.7%로 압도적인 득표를 얻었다. 편의점 부문에서는 GS25가 52.0%의 득표율을 얻어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배달 서비스에서는 배달의민족이 58.3%의 높은 지지율을 얻어 시장 지배력을 과시했고 경쟁이 치열했던 아파트 부문에서는 GS건설의 자이가 타브랜드를 3~7% 격차로 따돌리며 25.2%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통신사 브랜드 가운데서는 SK가 45.9%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으며 득표율은 각 통신사의 시장 점유율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갤럭시가 77.8%의 득표율로 국내외 경쟁 브랜드를 압도했다. 어워드 관계자는 "이번 어워드는 실수요자인 육아맘들이 직접 선정한 브랜드를 시상하는 것으로 두 차례의 설문을 통해 참여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를 공정하게 선정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육아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부문도 더 세분화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어워드로 거듭나겠다.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맘스커리어와 브릿지경제, 맘스런은 다음 달 중순 광화문 변호사회관 10층 조영래 홀에서 ‘제 1회 맘스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MBBA)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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