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맘'들이 추천하는 필수 육아템 Best 3
김보미 엄마기자
bmkim@momscareer.co.kr | 2023-04-27 09:30:02
신생아 때 필요한 아기침대부터 외출 필수템 힙시트까지
마마루 에그 아기침대·알집매트 얌얌소파·토드비 홀릭힙시트 등
▲마마루 에그 아기침대[사진=힐링비트]
▲알집매트의 얌얌소파[사진=알집매트]
▲토드비 홀릭 힙시트 캐리어 아기띠[사진=토드비]
마마루 에그 아기침대·알집매트 얌얌소파·토드비 홀릭힙시트 등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나 아이를 키우는 여성들을 '밀레니얼맘'이라 부른다. 이들은 희생과 헌신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부모상과는 달리 아이의 인생과 자신의 인생을 별개로 여기고 육아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자신만의 시간, 자기 계발, 취미생활을 중요시한다는 특징이 있다.
밀레니얼맘들은 최신 육아 트렌드에 밝고 SNS를 통해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한다. 또한 힘든 육아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다른 이의 도움을 적극 활용하고 값비싼 육아용품의 구매도 망설이지 않는다.
시대가 변하면서 육아용품도 진화했다. 친환경적인 소재로 생산되고 편리한 기능을 품은 육아용품들이 깐깐한 엄마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요즘 밀레니얼맘들이 사용하는 필수 육아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출산 후 아기와 집에 오면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아기를 눕힐 아기침대다. 신생아는 하루의 대부분을 침대에 누워서 보내기 때문에 엄마들은 아기침대를 고르는 데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마마루 에그 아기침대는 엄마의 품속을 재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메모리폼 스펀지 아기침대다. 휴대용으로 친정에 방문하거나 여행 갈 때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안방의 침대 위나 거실 소파 또는 바닥에 놓고 사용하기도 좋다.
에그침대는 △방수 기능을 갖춘 TPU 코팅 △무형광 제품인 면 커버 △실크 △강력한 PP보드 등의 소재로 이뤄져 있으며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의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안전성 또한 입증됐다. 그뿐만 아니라 이너패드의 앞면에 부착돼 있는 신생아용 스와들 스트랩은 아기의 몸과 팔을 감싸줘 영아돌연사증후군과 모로반사를 예방해 준다. 침대의 겉커버는 지퍼로 분리돼 세탁이 용이하며 신생아부터 12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기가 허리에 힘이 생겨 스스로 앉아서 놀기 시작하면 아기 전용 소파가 필요하다.
알집매트의 얌얌소파는 사과·파인애플·당근 등을 주제로 한 상큼한 디자인으로 엄마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이다. 고급 패브릭 원단에 생활 발수 코팅으로 물과 습기가 스며들지 않으며 고탄력 HR폼을 사용해 쿠션감과 복원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접이식 소파와 스툴의 배치를 바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편안한 소파와 스툴은 △포토존과 과일가게놀이 △아이와의 놀이공간 △책상과 의자 등으로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인다. 얌얌소파 하나만 있어도 아기의 놀이·휴식·독서 공간으로 손색없는 공간이 연출된다.
아기와 외출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육아템으로는 아기띠가 있다. 유모차를 태워 이동하기 불편한 곳이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혹은 아기가 안아달라고 칭얼거릴 때를 대비하기 위해 아기띠가 꼭 필요하다.
토드비의 홀릭 힙시트 캐리어 아기띠는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한 힙시트 아기띠다. 힙시트와 아기띠의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2 in 1 제품으로 간편하게 외출하거나 0~24개월 아기를 안을 때는 힙시트로, 아기의 활동량이 많고 무거워지는 3~36개월 아기를 안을 때는 힙시트 아기띠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는 △아이의 숙면을 위한 무소음 레일 △벨크로와 버클의 이중 잠금장치 △어깨가 편안한 엑스트라 쿠션 △천연 면 원단 사용 등을 들 수 있다.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사용해 더운 여름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고 힙시트의 각도가 30도 기울어져 있어 아기에게는 편안한 안착감을, 부모에게는 아이의 하중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설계됐다.
토드비 홀릭 힙시트를 사용했던 육아맘 A씨는 "아기를 안고 있으면 손목과 허리가 너무 아파 집에서 수유할 때나 외출할 때 꼭 힙시트를 사용했다"며 "토드비 홀릭 힙시트는 필요에 따라 힙시트 또는 아기띠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고 아기띠로 아기를 재워 내려놓을 때도 소리 없이 벗을 수 있어 아기가 깨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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