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의 사회적 경제와 공정무역으로 연대하는 이들 ‘광연이들’을 아시나요?

윤혜숙 기자 / 2024-05-28 08:05:35
사회적 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심화 양성과정 수료식 열려

[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사회적 경제, 공정무역 아카데미 양성과정을 마친 광명의 사회적 경제와 공정무역으로 연대하는 이들의(이하 광연이) 수료식이 27일 사회적 경제센터에서 열려 '광연이들의 활동을 개시했다.

 

▲수료식을 마친 공연이들[사진=윤혜숙 기자]

 

황희민 경제 문화국장은 ”12주 심화 교육과정을 마치고 사회적 경제·공정무역의 활동가로 현장에서 강의하고 홍보해 갈 여러분들을 응원한다. 어린이들이 사회적 경제를 조금씩 알아간다면 좋은 세상이 만들어지리라 생각하며, 강사로 역량도 키워나가며 사회적 경제, 공정무역이 지속 가능하도록 책임감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해 주실 거라 기대한다며 광연이들을 격려했다.

 

▲황희민 경제문화 국장의 축사[사진=윤혜숙 기자]

 

공연이들은 사회적 경제 공정무역 오픈박스 사회적·공정무역 학교 등 4가지 활동으로 사회적 경제와 공정무역을 홍보하고 알려 나간다.

 

12주에 걸쳐 사회적 경제, 공정무역 심화 과정을 이수한 공연이들은 시민, 직장인, 단체, 공무원 등에게 사회적 경제, 공정무역을 알려나가고 초등학교, 중학교는 초등, 중등학생에 맞는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쉬는 교안을 직접 만들어 정규 수업 강의로 활동해 갈 예정이다.

 

오픈박스 사회적 경제는 달라서 살맛 난다(기질 카드로 성격, 성향이 다름을 인정, 존중, 화합) 쓰레기가 돈이 된다(업사이클 아트 기업) 자립이 두렵지 않다(발달장애인이 일하는 베어베터 회사) 소비자가 바꾼다(생협 팥 양갱) 등으로 사회적 경제의 지속 가능을 알려간다.

 

▲공연이들의 투게더 출정식 전[사진=윤혜숙 기자]

 

오픈박스 공정무역은 인도, 아이쿱 화장솜(환경적 효과, 공정무역) 코스타리카, 아름다운 커피(사회적 효과, 공동체 발전 기금) 스리랑카, 어스맨 건 바나나(시장 상황의 안전망, 공정가격) 대한민국, 두레생협 양갱(공정무역 도시, 공정무역 실천기관, 개인소비공동체 활동으로 확대)로 공정무역 마을 운동을 확대해 간다.

 

공정무역 학교는 공정무역 실천방법(공정무역 제품 구매, 캠페인) 우리가 알게 된 것 캠페인 문구 만들기(공정무역 등 해시 태크 만들어 보기) 오늘은 내가 공정무역 캠페이너(모둠 캠페인 문구 활용, 학교 축제, 지역축제 참여) 등으로 아동 노동을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공정무역이 누구나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각자 선물을 준비해 칭찬 릴레이를 펼치는 공연이들[사진=윤혜숙 기자]

 

칭찬 릴레이 시간을 마련해 각자 상대방을 칭찬해 주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사회적 경제·공정무역의 활동가로 실천하고 활발하게 활동해 갈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사회적 경제 공정무역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일 것이다. 광명시가 공정무역 도시답게 ”광연이들의 사회적 경제·공정무역 활동가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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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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