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로 승부하는 나들이 용품이 '대세' [맘스커리어=강수연 기자] 가정의 달이자 계절의 여왕인 5월이 다가오면서 유아용품 업체들은 경쟁적으로 할인 이벤트와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하되고, 사실상 일상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야외 활동도 크게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실용적이면서도 품질과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어린이날 선물과 나들이용품 등이 눈길을 끈다.
■ 연령대별 어린이날 선물
선물할 아이가 0세에서 돌이 지나지 않은 영유아라면 아직 장난감이나 나들이 용품은 무리다.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아이를 위한 선물은 유비맘의 실내복(내복)이 엄마들이 원하는 실용성을 갖췄다. 유비맘 '얌얌 실내복'은 100% 국내산 면으로 제작됐으며 다양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 |
▲ 유비맘의 얌얌 실내복 반팔 제품.[사진=유비맘] |
갓 돌이 지나고 자기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공주님들에겐 일명 '똥머리 가발'로 잘 알려진 아기 가발 '우쮸쮸 가발'이 어떨까. 어른 가발과 달리 밴드에 착용하는 멋내기 가발로, 배냇머리카락이 빠지면서 한창 머리를 기르는 1세에서 2세 사이의 여아에게 이색 선물이 될 수 있다.
![]() |
▲ 우쮸쮸 가발 라인업.[사진=우쮸쮸 가발] |
어느 정도 걸음마가 익숙해지고, 뛰어다니는 2~3세 아이라면 '얌얌소파'를 추천한다. 마치 블럭 장난감처럼 자유롭게 자신이 조립하고 꾸며서 단순한 소파를 넘어 책상이나 놀이공간으로 변신이 가능하기 때문. 아이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는 욕구도 채워줄 수 있다.
![]() |
▲ 얌얌소파 3종 세트.[사진=알집매트] |
이제는 어린이 티가 확 나게되는 3세 이상의 아이라면 따뜻해진 날씨에 활발히 움직일 수 있는 어린이 자전거를 선물한다면 어떨까. 어린이 바이크의 명품으로 불리는 독일 '퍼스트바이크'를 조카에게 선물한다면 삼촌, 이모의 어깨가 올라갈 것이다. 패달없이 어린이의 체형에 맞추고 브레이크까지 장착돼 안전까지 생각한 퍼스트바이크는 자신의 첫번째 자전거로 기억되는 잊지 못할 선물로 기억될 것이다.
![]() |
▲ 독일 어린이자전거 퍼스트바이크.[사진=초콜릿박스] |
■ 위생과 품질 갖춘 나들이용품
이제는 야외 나들이에 손소독제는 필수다. 습관이 되버린 생활방역에 어울리는 고품질 제품이라면 '엄마랑아기랑' 손소독제 세트가 좋다. 제주도 감귤 껍질로부터 추출한 천연물질로 만든 친환경 제품이면서 라인업도 휴대용에서 대용량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
![]() |
▲ 엄마랑아기랑 손소독제 3종.[사진=한국바이러스센터] |
물병과 물티슈는 외출 필수용품이다. 이제는 물조차 가려마셔야하며 개인 위생을 위해서는 물티슈는 빠질 수 없다. 그렇다고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아무 물병이나 물티슈를 쓸 수는 없다.
유비맘의 '시그니처 빨대컵'은 특허받은 역류방지 빨대컵으로 유명하다. 가정에서는 물론, 나들이 때도 보다 안전하고 제대로된 물을 우리 아이에게 제공해준다. 유비맘 시그니처 빨대컵의 '호랑이띠 에디션'처럼 특별한 디자인은 덤이다. 모든 유비맘 빨대컵 제품은 호환되기에 여러 제품을 갖고 있어도 부품 교체가 가능하다.
![]() |
▲ 유비맘 시그니처 빨대컵.[사진=맘스트레저] |
티슈와 물이 따로 분리된 '물따로물티슈'는 물티슈계의 끝판왕이다. 민감한 아이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방부제나 화학용품이 없기에 보관과 사용에 있어 그 어떤 제품보다 안심할 수 있다. 특히 외출시에는 한통을 다 쓸 정도로 물티슈가 많이 필요하기에 생활방역이 중요시되는 요즘 더욱 안전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 |
▲ 물따로 물티슈에 초순수를 넣는 모습.[사진=물따로 물티슈] |
간식거리도 나들이에 빠질 수 없다. 입에만 달콤한 간식보다는 건강도 챙기며 맛도 있고, 엄마들과 아이들을 위한 맞춤 간식이 있어 눈길을 끈다. 맘마레시피의 다양한 간식들은 국내산 농산물과 해산물을 가공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특히 단품이 아닌 세트구성 품목은 고민할 필요없이 상황에 맞는 간식을 챙길 수 있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 |
▲ 맘마레시피 워킹맘 선물세트.[사진=맘마레시피] |
[ⓒ 맘스커리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