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광명시 철산 2동 주민자치위원회(황윤규 회장)는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제안해 주민세 마을 사업으로 선정된 축제 행사를 25일 현충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진행해 주민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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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장르의 공연[사진=윤혜숙 기자] |
소확행 버스킹은 민요, 트로트, 청소년 버스커, 색소폰 연주, 고고 장고 트로트, 낭만포차 밴드 등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과 화합하는 장을 만들었고, 상생 장터는 호봉 골, 일직동 지역 주민이 직접 키운 싱싱한 로컬푸드로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건강 안심 먹거리를 판매해 장이 열리자마자 완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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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상생 장터[사진=윤혜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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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과 먹거리 부스[사진=윤혜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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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도 공연을 보고 있는 주민들[사진=윤혜숙 기자] |
생활용품,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땡볕에 참여한 주민들의 출출한 배는 채워주었지만 “가격에 비해 내용이 좀 부실하다. 영리 목적으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해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의 “화합· 공감· 배려”가 필요해 보인다.
철산 2동의 주민세 마을 사업은 ⧍1차 5월 25일(토) ⧍2차 6월 22일(토) ⧍3차 7월 27일(토)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3번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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