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광명시 청년동에서는 사업설명회와 커뮤니티 타임을 통해 청년들이 즐겁고 살기 좋은 광명시가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의 “사업 설명회”와 네트워크 시간을 마련해 20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100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박성숙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광명시에 청년동이 생겨 젊은 청년들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부담 없는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에게 기회를 주고 만들기 바란다. 청년들이 살기 좋고 힘을 내는 광명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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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숙 청소년재단 대표이사[사진=윤혜숙 기자] |
정재원센터장은 “그동안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서비스의 한계를 느끼기도 했고 요구사항이 해결되면 솔루션을 제공해가며 즉각적인 욕구는 해결해 왔지만 지속적인 서비스는 부족 했다”며 “조금 더 세심한 서비스와 양질의 서비스로 서로 다름을 편히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며 달라지는 청년동을 기대해도 좋다고 했다.
이어 ”취업 준비로 많은 시간을 청년동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라 후반기에는 매점과 스낵바 등을 준비해 부담 없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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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설명회 진행하는 정재원센터장 [사진=윤혜숙 기자] |
또 ”혼자 오는 청년들도 많아 커뮤니티 전담 매니저가 대화도 나누고, 지역 일자리 제공, 고민 상담과 격려를 하고, 5월에 신설될 청년동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는 볼 때마다 서먹한 관계가 서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4 청년동 커리큘럼은 ⧍청년동이 즐거워지는 순간(Glee Point 멤버십), ⧍케미를 창조하다((Synergy Making 서비스), ⧍오퍼레이팅 서비스, 청년문화 예술창작자 지원 사업, 전시 지원 사업, 비서울 프로젝트(청년예술 가리서치&아카이빙), 청년동 합창단(With), 다음 한 걸음을 위한 되감기(Rewinder), 대화의 즐거움(티키타카), 이름 없는 체육대회(00대첩), 광명 미스터리 체험단(TRACE)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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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참석한 청년들에게 맛있는 간식 제공[사진=윤혜숙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5월에 신박하고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항목은 총 4가지로, 아래와 같다.
△광명시 청년동은 5월부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공간은 덤, 새로운 청년을 알게 되는 청년동 투어“라는 서비스로 친절한 직원이 반갑게 맞이한다. △광명시에 ”청년동을 모르는 사라이 없을 때까지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서비스로 커피차가 준비된다. 장소와 시간은 당일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공지된다. △커피쳇 서비스로 “그들만의 관심사, 진행 중인 프로그램들, 청년동 비하인드 스토리” 등으로 커피 한잔하실까요?를 제공한다. △“누구 롤같이할 사람 없나? 내가 가진 물건 중고거래하고 싶은데, 영화, 맛집 투어, 독서모임 등 가볍게 함께 할 사람 있었으면...”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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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편히 생각하고, 강의, 쉼, 이야기 공간들[사진=윤혜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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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 필요한 공간은 모두 마련 된 광명시 청년동[사진=윤혜숙 기자] |
또한 △5월 (카네이션 만들기, 외국인에게 배우는 현지 음식, 차&음악회, 북 바인딩) △6월 (자개공예, 막걸리 클레스, 헤나, 3D 펜 만들기, 레진 아트, 옥탑 심야 식당, 전통 인장) △7월 (소설 다이닝, 러닝, 별 탐사 및 관축 클레스, 플라잉 요가, 모기퇴치제 만들기, 레터링 케이크, 엑셀 클레스) △8월 (클라이밍, 목표시간관리, 릴스 촬영&보정, 댄스, 명상) △9월 (청년예술 주관 행사로 디퓨저 만들기) △10월 (와인 클레스, 마카롱, 가을 동산, 컬러 루틴, 커피브루잉) △11월 (팝아트 초상화, 뜨개질 클래스, 빼빼로 만들기, 수어배우기, 앙코르 원 데이) △12월 (Year End Party) 등으로 일상의 취향, 함께하는 순간 등 다양한 청년들과 해보고 싶은 일들은 다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은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광명시 청년동은 만 18세~만 34세까지 광명시 청년이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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