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임오경 국회의원 선거캠프 해단식이 12일 철산동 시민 캠프에서 있었다.
퇴근길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늦게 등장한 임오경 의원이 등장하자 해단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임오경을 외치며 환호와 박수로 당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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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인사를 하는 임오경 의원[사진=윤혜숙 기자] |
박승원 시장은 “임오경 의원의 재선 당선을 축하하며, 중앙에서 더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임기 중 공약을 임오경 의원과 협력해서 완성해 가며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며 임오경 의원의 당선 축하와 함께 응원을 보냈다.
임오경 의원은 감사 인사를 통해 ”4년 동안 많은 것을 경험하고 정치적으로 성장했음을 느낀다“며 ”13일 선거기간 동안 너무 행복했다. 임오경이 손을 내밀었을 때 망설임 없이 잡아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재선이 되니 어깨가 더 무겁다.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다, 어른을 공경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광명시가 되도록 도움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광명시의 좋은 정책은 상품화 시켜 정부 보조금으로 환원시켜 오겠다”는 당당한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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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출퇴근 시간과 전통시장을 찾아 감사 인사를 하는 임오경 의원[사진=윤혜숙 기자] |
“중앙정치에서 인정받은 의원으로서 민생, 외교, 안보에 앞장설 것이며 의원으로서 괜찮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는 임오경이 되겠다”며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OK 임오경이 되겠다“며 재선의 기쁨을 잊지 않고 선거운동에 함께한 당원과 광명시민들과 나누겠다고 했다.
선거는 끝났지만, 이틀 동안 출퇴근길 지하철역과 지역 주민들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한 임오경 의원에게 시민들은 '마무리까지 철저히 하는 멋진 의원'이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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