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최근 광명 5동 주민들은 광화교 인근 비보호 좌회전 표시로 인해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는 차량에 초등학생,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노출되어 있어 주민들은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시에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조치가 제대로 안 되고 있었다.
이에 이재한 의원은 초등학생,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광화교 인근 신호등을 자주 이용하고, 사고 위험이 높기에 곧바로 관계 부서와 면담을 진행하여 해결책을 찾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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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 시의원[사진=윤혜숙 기자] |
이 의원은 경찰서와도 협의해 해모로 이연아파트 앞 광화교 사거리의 신호등 순서를 동시 신호로 바꿈으로써 비보호 좌회전 표시로 인한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찾게 되었다.
또 이 의원은 광명 서 초등학교 앞에서 새마을교통 봉사대가 아이들 아침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에 참석하는 과정에서 해당 학교 인근의 어린이보호구역이 없어 아이들이 통학하는 과정에 교통 차량에 노출될 위험에 놓여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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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안전을 위해 경찰서, 시, 학교 관계자와 협의[사진=윤혜숙 기자] |
이에 따라 해당 부서와 학교 관계자와 같이 현장 간담회를 열어 스쿨존 인근의 전봇대, 도로를 포함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을 6월 안에 적절히 개선하겠다는 답변도 시청 관계자로부터 받았다고 한다.
그동안 이재한 의원은 “발로 뛰는 민원 해결사”답게 주민들이 요청하는 현안을 직접 찾아가서 의견을 듣고 관계 부서와 소통해 거주 주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 발로 뛰는 게 일상이다.
이재한 광명시 의회 의원(국민의 힘, 나 선거구)은 목감천뿐만 아니라 광명동 인근에 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일 현장에 나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이재한 의원은 작년부터 광명시 스마트 도시과와 소통하여 광명 스피돔 부근의 상우 3단지 아파트 CCTV 4대 설치뿐만 아니라 목감천 산책길에 방범 CCTV 및 비상벨 4대까지 설치함으로써 이전 보다 훨씬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재한 의원은 “아직 광명동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 개선이 더 필요하다. 특히 노인 보호구역 및 장애인 보호구역도 아직 미흡한 만큼 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될 수 있도록 협의에 앞장서겠다”며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정 활동을 해 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써주신 시, 경찰서, 학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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