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맘·바비즈코리아·밤부베베·블루래빗·알집매트·유비맘·유팡 등 브랜드 참여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제43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서울 코엑스에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임신·출산·육아·교육과 관련된 180개사 350여 개의 유아업계 브랜드가 참여했다. 참가한 많은 업체들 가운데서도 유독 임산부·육아맘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부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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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럽맘의 홍보 부스에서 선물 증정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사진=김보미 기자] |
임신·출산·육아 대표 플랫폼인 럽맘은 앱 '럽맘'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이곳을 찾은 임산부와 육아맘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현장에서 앱 '럽맘'에 신규 가입한 임산부에게는 아기 손수건 또는 바디슈트를, 럽맘과 젠아이팩토리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한 방문객에게는 아기의 연령에 맞는 닥터데디스 치약을 증정했다.
한편 럽맘은 병원·어린이집·클래스 등 육아맘에게 필요한 각종 육아정보를 제공하며 △럽맘몰 △럽맘공구 △럽맘이벤트 △체험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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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더스베이비 부스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
바비즈코리아의 브랜드 마더스베이비는 수유쿠션·산전복대·임산부 보호대·임산부 이너웨어 등을 선보였다. 특히, 멀티 M 수유쿠션은 베페 어워드 수상 기념으로 마더스 제품 1개 이상과 함께 구매 시 현장에서 15%를 추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수유쿠션은 넓은 바디와 허리벨트로 안정감 있는 수유 자세를 만들어줘 쌍둥이의 동시 모유 수유도 가능한 독창적인 제품이다.
이외에도 인스타그램에 멀티 M 수유쿠션 또는 남편 임산부 체험 인증샷을 올리면 손목 보호대를 증정했다.
성특경 바비즈코리아 이사는 "주력상품인 수유쿠션과 보호대, 그리고 임산부 이너웨어 등을 선보이고 있는데 부스를 찾은 임산부와 육아맘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평소에 임산부가 얼마나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니는지 몰랐던 남편들이 임산부 체험 이벤트에도 많이들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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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부베베 부스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
밤부베베는 손수건·사각 기저귀 등 매일 쓰는 필수 아이템과 바디슈트·배냇저고리 등 출산 의류, 턱받이·아기 이불세트 등 외출용품을 전시했다. 박람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필수템들을 모아놓은 필수 패키지·시그니처 패키지·손수건 패키지 등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베페 앱에서 밤부베베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시그니처 거즈 손수건을 증정하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밤부베베 세탁세제 샘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조홍일 더밤부 영업팀 대리는 "아무래도 육아맘들이 밤부베베의 주력상품인 손수건과 이불을 가장 많이 찾으신다"며 "0~24개월 아기의 의류나 외출용품도 많고 박람회에서 구매하시면 혜택이 많으니 많은 분들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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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래빗 부스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
영유아 도서 전문 출판사인 블루래빗은 애플 사운드 토이 시리즈 등의 신제품과 함께 갓 태어난 아기의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초점 사운드북,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는 아기를 위한 헝겊책, 아이큐 베이비 워커와 같은 액티비티 토이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다.
영유아를 위한 책의 종류는 목욕책·사운드북·팝업북·워크북·아트스타트 등으로 매우 다양했다. 유아의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원목 교구와 퍼즐 등도 인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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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집매트 부스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
알집매트는 에코실리온매트·에코칼라폴더매트·제로매트·롤매트·베이비룸·패밀리범퍼침대 등을 선보였다. 다양한 제품을 펼쳐 놓아 관람객들이 직접 매트를 밟아보거나 두께를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
알집매트는 전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고 박람회 단독 상품인 실리온 제로매트·실리온더블제로매트는 최대 54%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실리온 제품은 특허받은 PU 원단 위에 안심 소재 실리콘으로 한 번 더 코팅해 높은 내구성과 안전성을 지닌 제품이다. 또한 카카오톡에서 알집매트를 친구로 추가한 구매 고객에게는 알집 제로클리너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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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맘 부스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
유비맘은 빨대컵과 텀블러·이유식 용기·식판 세트 등과 함께 최근 출시된 '데일리 시리즈'를 오프라인에서 처음 선보였다. 데일리 시리즈는 △흙 100%로 제작된 도자기 이유식 용기 △트라이탄 데일리 빨대컵 △스테인리스 데일리 빨대컵 △감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식판 뚜껑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유비맘 관계자는 "계묘년을 맞아 출시한 토끼띠 에디션 제품이 가장 반응이 좋지만 뽀글몽이 캐릭터가 그려진 텀블러와 최근 출시된 데일리 시리즈 식기류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다양한 증정 이벤트가 있는 박람회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비맘 제품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비맘은 시그니처 라인 빨대컵을 구매한 고객에게 원터치캡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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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팡 부스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
블루케어는 유팡플러스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유팡플러스LED 제품을 선보였다. 많은 육아맘들이 부스에 방문해 제품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제품을 조작해 봤다.
유팡플러스LED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살균력 테스트에서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 등에 99.999% 살균 효과를 보이며 그 기능을 입증했으며 미국 FDA 의료기기 등록, CE 유럽안전인증 등 해외에서도 살균력을 인증받았다.
색상은 △노르딕 그레이 △비앙카 화이트 △테라코타 오렌지 △샌드 베이지 △셀러던 블루 △세이지 그린 등 레트로 컬러 6종 라인업으로 구성돼 육아맘의 기호에 맞게 고를 수 있었다.
김민수 블루케어 마케팅1팀 팀장은 "이 제품은 LED 전구를 갈 필요가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아이가 자라고 난 후에도 핸드폰·리모컨 등 모든 물건을 살균·소독할 수 있다"며 "요즘에는 병원·네일숍 등에서도 많이 찾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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