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광명시는 탄소중립 정책 100개 과제 성과 공유 및 시민들의 정책 제언 등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22일 탄소중립 정책 추진성과 및 발전방향에 대한 심층 토론과 시민들은 현장 정책 제언에 대한 전문가 피드백을 받았다.
박승원 시장의 2023, 광명시 탄소중립 추진전략 100대 과제 성과를 보고 발표했다. 광명시는 2017년 에너지 시민기획단을 구성하고, 2018년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했다, 2019년 광명시민 에너지 협동조합을 설립, 2020년 5월 수도권 최초로 기후에너지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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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시장의 탄소중립 추진전략 과제 성과 보고[사진=윤혜숙 기자] |
이어 6월에 광명 자치대학 기후에너지학과를 개설, 2021년 6월 광명시민 전력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9월 1.5℃ 기후의 병 창설, 2022년 녹색건축 지원센터 개소, 2023년 기후의 병 탄소중립 포인트 개시, 7월 2050 탄소중립도시 선포, 9월 환경교육센터 개소, 2024년 4월 20일 "국내에서는 최초로 광명시가 기후 위기 정책 토론”을 개최하게 되었다.
광명시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기후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 ⧍미래형 탄소중립 표준 도시 ⧍민·관 파트너십 강화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이란 목표로 시민의 일상을 바꾸고 함께 성장하는 탄소중립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대 추진전략 및 핵심과제로는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 ⧍성공모델 확산 ⧍선도 거점 구축 ⧍시민주도 활성화 ⧍거버넌스 구축으로 산, 학, 연, 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과 ESG 지속 가능 산업 육성을 하고 있다.
2023년 9월 기후대응기금 운용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 강화하고, 기후에너지과를 탄소중립 과로 부서 명칭하여 조직 기능 강화를 통해 100대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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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토론에 참석한 시민들[사진=윤혜숙 기자] |
첫째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교육 ▲기후에너지 시민교육 ▲광명 자치대학(탄소중립 학과)를 운영으로 탄소중립 인재 양성 및 인식 제고를 하고 있다.
둘째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기후대응기금 조성 및 운영 ▲1회 용품 저감사업 ▲업사이클 문화 사업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건립으로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 및 강화를 하고 있다.
셋째 ▲기후의 병 탄소중립 포인트 ▲1.5℃ 기후의 병 ▲광명시 그린 집수리 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확산 ▲쉼이 있는 정원도시 조성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어린이·청소년·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으로 광명형 탄소중립 성공모델 개발 및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넷째 ▲3기 신도시 친환경 녹색 스마트 도시 조성 ▲디지털 트윈 구축 ▲신생에너지 보급으로 탄소중립 선도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다섯째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 예산제 ▲주민자치회 마을 사업으로 시민주도 탄소중립 활성화를 실천하고 있다.
여섯 번째 ▲에너지 분야 협동조합 ▲넷 ZERO 에너지 카페 ▲ ESG 스타트업 육성으로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 및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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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회의를 마친 후 탄소중립을 외치며[사진=윤혜숙 기자] |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은 “기후 위기는 약속이 아니라 실천이고, 점검으로 확인해야 하는것이다”며 탄소중립 정책 과제 성과 공유와 시민들의 정책 제언을 듣는 기후회의는 “광명시가 국내 최초다”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된다고 했다.
광명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를 패널로 초청해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및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심층 토론과 탄소중립 정책 제언을 받아 현장 피드백 시간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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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의 참여 후 귀가하는 시민들에게 식물 화분 선물[사진=윤혜숙 기자] |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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