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s 찰칵] 춘천 레고랜드에 봄이 왔다!... 닌자 블라썸 개최돼

김혜원 엄마기자 / 2025-04-09 09:40:10
세계 최초로 신작 놀이기구 스핀짓주 마스터 선보여
▲ 춘천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세계 10번째 레고랜드다.[사진=김혜원 기자]

 

[맘스커리어 = 김혜원 엄마기자]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2022년 5월 5일, 강원도 춘천 중도에 개장했다. 덴마크, 영국, 말레이시아, 미국 등에 이어 세계 10번째 레고랜드이자,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로 주목받았다. 브릭토피아, 닌자고 월드, 해적의 바다, 레고 캐슬 등 7개 테마존으로 구성됐으며, 놀이기구 40여 종과 4D 영화관 등을 운영한다.

 

▲ 레고랜드는 봄맞이 테마 축제 닌자 블라썸을 개최한다.[사진=김혜원 기자]

 

레고랜드는 오는 6월 7일까지 봄맞이 테마 축제 ‘닌자 블라썸’을 개최한다. 입장하자마자 만나는 벚꽃나무와 레고 피규어가 어우러진 포토존은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아이와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줄을 서는 모습도 눈에 띈다.

 

▲ 레고 닌자고 월드[사진=김혜원 기자]

 

이번 축제를 맞아 테마파크 전역이 봄꽃으로 단장됐다. 레고 닌자고 월드에는 ‘벚꽃 닌자 가든’을, 레고 시티에는 튤립과 데이지로 꾸며진 꽃밭이 조성됐다. 오전 11시에는 퍼레이드 공연 ‘열려라 레고랜드’가 열리고, 10일부터는 닌자고 월드에서 신규 공연 ‘닌자고! 파티고!’도 시작된다. 이는 신규 놀이기구 오픈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이벤트다.

 

▲ 오픈을 앞둔 스핀짓주 마스터[사진=김혜원 기자]

 

레고랜드는 5월 10일, 세계 최초로 신작 놀이기구 ‘스핀짓주 마스터’를 선보인다. 닌자고 영웅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테마로, 좌석이 360도 회전하며 스릴을 제공한다. 기존 유아·어린이 중심 콘텐츠에서 벗어나 청소년과 성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 아이들이 블럭 놀이를 하고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기존 식음 공간이었던 ‘브릭토피아 라운지’도 휴식, 놀이,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국내 최장 80m 컨베이어벨트 위에 25만 개의 레고 브릭을 제공해 어른도 아이도 레고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 레고 조형물[사진=김혜원 기자]

 

한편, 레고랜드는 스핀짓주 마스터 오픈을 기념해 4월 10일 강원도민 1000명을 무료 초청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행사 당일 주민등록증이나 등본 등 강원도민임을 증빙하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 관람객들이 놀이기구를 즐기고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맘스커리어 / 김혜원 엄마기자 hwkim@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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