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광명시 철산복지관(김영선 관장)은 일주일 동안 돌아가며 봉사를 하는 “해피 모아 봉사단”을 위한 흴링 데이를 기획해 26일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행복한 추억 만들기 행사를 "를 선사해 봉사원단원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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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사진=윤혜숙 기자] |
안성환 시의장은 “해피 모아 봉사단이 없으면 철산복지관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관장님의 말씀을 들었다. 여러분들이 주인공인다. 오늘 모두 한마음으로 행복한 추억 만들고 오시라”며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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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환 광명시 의장 인사[사진=윤혜숙 기자] |
광명시 철산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오늘만큼은 모두 다 잊고 행복한 추억만 만들고 오자, 떠나며 즐거워하는 마음처럼 늘 자발적으로 즐겁게 봉사하는 여러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해피 모아 봉사단이 있어 든든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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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복지관 김영선 관장[사진=윤혜숙 기자] |
간단한 OT를 마친 해피 모아 봉사단은 당진 삼선 산 수목원에 도착해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을 보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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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인증 사진[사진=윤혜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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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인증 사진[사진=윤혜숙 기자] |
당진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복남이네 보리밥집’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며 서로에게 감사를 전하며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다짐하기도 했다.
이어 청와대 만찬주 “백련 막걸리”로 유명한 신평양조장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했다. 백련 양조 문화원 김용세 대표의 설명으로 양조장을 견학하며 신평양조장의 역사와 현재의 상황 등을 듣고, 막걸리 만드는 체험으로 신기함에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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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신년회 백련 생 막걸리(좌),삼성그룹 신년회 백련 맑은 술 막걸리(우)[사진=윤혜숙 기자] |
신평양조장은 2018년 한·중·일 회담 당시 일본 총리에게 선물한 백련 막걸리로 유명하다. 또 백련 맑은 술 막걸리는 삼성그룹 신년회, 백련 생 막걸리는 청와대 신년회 맞이 술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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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양조장을 설명하는 김용세 대표[사진=윤혜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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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양조장 견학[사진=윤혜숙 기자] |
직접 손수 담은 막걸리를 들고 집으로 향하는 해피 모아 봉사자들 “행복한 추억 만들기 하루였다. 더욱 힘내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해 가자”며 힘차게 함성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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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만들기 전 설명에 집중[사진=윤혜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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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막걸리 만들고 뿌듯해 하는 봉사단원들[사진=윤혜숙 기자] |
해피 모아 9기 박상규 회장은 “오늘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기억하며 다음 주부터 다시 힘을 내자. 해피 모아 봉사단 여러분들이 없는 철산복지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임기 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봉사단을 잘 이끌어 가겠다”고 더욱 힘내자고 회원들에게 단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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