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20일 광명 시청 대회의 실에서 곽의택 소상공인 연합회 부회장 및 각 지자체 소상공인 회장, 정계인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소상공인 연합회 박재철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취임식 행사 전 경제가 어렵지만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광명시 소상공인 연합회가 늘 앞장서겠다는 의지로 희망 나기 본부에 희망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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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기 본부에 희망성금 전달식[사진=윤혜숙 기자] |
곽의택 부회장은 “광명시 2만 3천여 사업장과 3만 7천 명 소상공인이 광명시 인생 경제의 뿌리다”라며 격려하고 22대 총선을 앞두고 사회안전망 구축과 정책 과제 집을 만들어 해결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국가 도약을 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전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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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연합회 곽의택 부회장의 축사[사진=윤혜숙 기자] |
이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재철 회장을 중심으로 광명시 소상공인 협회가 단합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는 격려사를 전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오늘 전국 법정 경제단체인 광명시 소상공인 연합회로 출범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축사를 통해 광명시 소상공인 협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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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의 축사[사진=윤혜숙 기자] |
안성환 광명시 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단법인으로 운영하다 법 단체로 출범하게 된 광명시 소상공인 협회 13개 단체가 실핏줄이고 모세혈관이라고 생각한다“며 광명시 소상공인 협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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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환 광명시 의회 의장의 축사[사진=윤혜숙 기자] |
또 ”예산 긴축 상황에도 소상공인 연합회에 120억 지역화폐 지원를 통과 시켰다“며 자영업·소상공인들이 경제의 78%를 기여하고 있다”며 자영업·소상공인 13개 단체의 법정단체 승격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5년 전 광명에 처음 왔을 때 박재철 회장을 만났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유통법(온라인 판매 반대)이 저지되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는 말에 그때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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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의 축사[사진=윤혜숙 기자] |
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유통법(온라인 판매 반대)이 21대 국회에서 폐기되었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시민들 곁에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박재철 광명시 소상공인 협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봄은 왔지만 경제는 차갑기만 하다, 소상공인들에게 밝은 빛이 비칠 기미가 없어 안타깝다“며 하지만 ”소상공인들은 한 사업장에서 함께하고 있지 않아 영업에 지장이 있어도 만나고 회의하고 한 결과 오늘 전국 법정 경제단체가 된 이상 미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지금의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해 가자“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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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철 광명시 소상공인 협회 회장의 취임사[사진=윤혜숙 기자] |
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일방적인 수혜의 대상이었다, 우리 문제는 우리가 해결해 가는 풀뿌리, 경제주체임을 늘 상기하고 상생 화합의 장을 여는 광명시 소상공인 협회가 되자“며 함께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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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상공인 협회 임원진[사진=윤혜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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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자체 소상공인 임원진[사진=윤혜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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