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쇼와 초음파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로 참여 열기 '후끈'
[맘스커리어=신화준 기자] MJ산부인과(원장 문준)가 창립 7주년을 맞아 'MJ맘들의 행복파티'를 5일 오후 아이민스튜디오 금천점에서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펼쳤다.
이날 랜선파티는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입문해 이제는 육아대디이자 작가가 더 익숙한 MC 이정수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이정수 MC는 자신의 권한으로 시작과 동시에 화끈하게 참가자 전원에게 음료 기프트콘을 증정하면서 몸풀기로 퀴즈쇼를 진행했다.
첫번째 순서인 넌센스 퀴즈쇼를 통해 정답자들에게 임산부 전용치약인 닥터데디스의 '마망치약'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이어 병원 관련 퀴즈 등을 통해 정답자에게 선착순으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MJ산부인과의 7주년 생일파티답게 참여한 MJ맘들에게 쉴틈없이 선물공세를 펼쳤다.
이른바 '애착병원'이라며 7주년을 축하하는 MJ맘들의 응원메시지가 방송됐으며 자신의 메시지가 나오자 참가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친절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병원관련 퀴즈쇼 문제였던 'MJ'의 약자의 뜻에서 '오답'으로 가장 많이 나왔던 문준 원장이 나와 인사말을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퀴즈의 정답은 '마더 앤 주니어(Mother&Junio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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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준 원장이 엠씨 이정수에게 마이크를 건네받고 쑥쓰러운 듯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
문준 원장은 인사를 통해 "여러분들을 가족처럼 모시고 보다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록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행사지만 공연도 즐기고, 많은 상품이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수시 경품 추점행사가 지나간 뒤 감성과 행복을 노래하는 팝페라그룹 '뚜뚜빠빠'가 등장해 김동규의 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축하공연을 시작했다.
또 유명 뮤지컬 넘버인 '오페라의 유령', 이문세의 '붉은노을' 등을 선보이며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참가맘들에게 '미친듯이 태동이 오네요', '목소리 자체가 힐링', '덕분에 태교됩니다', '오늘 귀 호강하네요', '직접가서 못 보는게 아쉬워요' 등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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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페라 듀오 '뚜뚜빠빠'의 공연모습(위)과 초음파 사진전 수상작들(아래),[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
이후 산모들을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유정은 외래팀장이 출연해서 최근 모션베드로 교체한 병원시설과 여러 실시간 질문에 답하며 경품추점을 진행했다.
첫 번째 이벤트인 '초음파 사진전'은 참여맘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며 1~3등까지 선정해 각각 최고의 선물들을 증정했다.
메인이벤트 경품추첨은 병원 임원들이 돌아가면서 1~6등, 아차상까지 아기수유시트 역류방지쿠션, 휴대용 유모차, 신생아 바구니 카시트, 범퍼침대 특대 풀세트, 명품 유팡플러스 LED, 돌사진 촬영권 등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들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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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임원들이 추점을 통해 참가맘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
이날 파티를 마치며 문준 원장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이라고 생각한다"며 "20여년간 분만을 맡으며 힘들때도 있지만 이러한 가정을 구성하는데 일조한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MJ산부인과는 이날 파티 후 참여한 모든 이들이 후기를 작성하면 전원에게 신생아 가위를 증정하는 등 마지막까지 선물세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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