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광명 하안종합사회 복지관(김재란 관장)은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인생은 원더플”이란 테마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
▲연예인 봉사단의 축하공연[사진=윤혜숙 기자] |
![]() |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석하신 많은 어르신들[사진=윤혜숙 기자] |
김재란 하안 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행사에 모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여러 방면으로 후원해 주신 분들과 봉사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 행사가 가능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 |
▲김재란 하안 종합사회 복지관장의 인사[사진=윤혜숙 기자] |
이어 “어떤 사연, 가슴 아픈 상처 다 잊고 오늘이 가장 즐거운 날이라고 생각하고 즐기시라, 이웃들이 아침저녁 안부를 전하는 따뜻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복지관 운영을 하겠다“고 전했다.
![]() |
▲심정래 사회복지국장의 축사[사진=윤혜숙 기자] |
사회복지국 김정래 국장은 축사를 통해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라도 복지관과, 봉사자분들이 노고가 많은 것 알고 있다”며 감사를 표하고 어르신들께도 “오늘만큼은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 |
▲김남희 광명을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축사[윤혜숙 기자] |
김남희 당선자는 “복지 전문가, 인권 변호사를 해온 만큼, 국회에 들어가면 노인 돌봄, 노령연금 등 광명 어르신들이 타 도시보다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어르신 노후복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 |
▲답사를 전하는 92세 김백주 어르신[사진=윤혜숙 기자] |
92세 김백주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행사를 마련해 준 광명시와 하안 복지관에 답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92세 나이에도 또렷하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김백주 어르신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 |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내빈들[사진=윤혜숙 기자] |
![]() |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사진=윤혜숙 기자] |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라며 감사를 전했고, 복지관 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춤을 추며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해 “자식보다 낫다”며 어르신들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 맘스커리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