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맘·밤부베베·놀잇 등 다양한 행사 마련해 [맘스커리어=김혜원 엄마기자] 2023 서울 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가 3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시 강남구 세택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유교전에는 유아 교육 및 육아 관련 기업의 브랜드가 다수 참여했다. 많은 업체 가운데 육아맘과 임산부의 발길을 끄는 부스가 있었다.
임신·출산·육아 대표 플랫폼 럽맘은 '럽맘'의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마련했다. 임산부와 육아맘이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하면 아기 손수건 또는 바디수트를,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하면 닥터데디스 치약을 받을 수 있다. 만약 두 가지 다 하는 경우에는 럽맘 측에서 키즈 영양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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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에 참여해 선물을 받으려는 관람객들[사진=김혜원 기자] |
장현주 럽맘 실장은 ”럽맘을 홍보하러 나왔다. 베이비페어와 다른 건 여긴 유아교육전&키즈페어라 연령에 맞춰서 선물을 드리고 있다“라며 ”앱에 가입하고 인스타 팔로우까지 하시면 키즈영양제를 받으실 수 있으니 많이 참여해 달라“라고 전했다.
럽맘은 산부인과·소아과 같은 병·의원에서부터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 △사진 스튜디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임신에서부터 자녀 교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AI 기술 및 빅데이터를 접목해 회원 개인의 맞춤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며 행복한 출산과 육아를 돕는 데 힘쓰고 있다.
아기와 엄마, 환경을 생각하는 국내 육아용품 프리미엄 브랜드 밤부베베는 유교전에는 참여하는 경우가 적다. 이번에는 키즈라인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한다. 밤부베베는 유아 및 어린이 실내복과 낮잠 이불 등을 전시했다. 바디수트와 배냇저고리 같은 출산 의류와 거즈 손수건 등 출산 필수용품도 물론 만나 볼 수 있다. 또 최근 출시한 쿨매트,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안전한 성분의 세탁용품 등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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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람회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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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출시된 쿨매트[사진=김혜원 기자] |
밤부베베 관계자는 ”박람회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라며 ”밤부베베 상품이 신생아용품뿐 아니라 키즈라인도 다양하게 나온다는 것을 홍보하려고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의류는 현재 50% 이상 할인해 판매하고 있는데 2장 이상 하면 장당 천 원씩 할인하고 있으며, 금액대별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다니유치원’을 운영하는 다니이자 놀잇의 최다은 대표는 11일, 엄마 아빠를 위해 엄마표 놀이에 대해 강연한다. 유교전이 주최하는 ‘유교전 미니 살롱’으로 최 대표는 두 가지 클래스에 강사로 나선다. 최 대표의 강의는 둘 다 체험형으로 성인 1명과 아이 1명이 입장할 수 있다. 총 35팀을 선정하는데 만약 선정된 사람이 불참한다면 현장에서 입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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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다니'로 유명한 최다은 놀잇 대표는 11일 부모님과 아이를 위한 강연에 나선다.[사진=김혜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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