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서울시는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서만 가능
그동안 각 주민센터에서 세대주(학부모)에게 취학통지서를 우편이나 인편으로 배부했던 그간의 방식은 시·공간 제약 등으로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우편물 수령 곤란, 코로나19로 인한 타인 방문 기피 등이 불편함으로 작용했다.
이에 교육부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년여 동안 긴밀하게 협업해 취학통지 제도 도입 이후 68년 만에 전국 모든 취학아동 대상의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구축해 개시하게 된 것.
단, 서울시는 해당 교육청과 협력해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서 취학통지서 온라인발급 서비스 제공 중이다.
초등학교 취학통지서 온라인 열람·발급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세대주인 학부모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월12일(일) 밤 12시까지 정부24 누리집(www.gov.kr)에 접속해 취학통지서를 열람하고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 신청·이용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전과 같이 우편이나 인편으로 12월 20일까지 취학통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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