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이장호 감독 50주년 기념식 "감독 이장호와 떠나는 타임머신 여행"이 영화 ‘별들의 고향’ 개봉일 50주년에 맞춰 4월 26일(금) 오후 4시부터 논현동 “건설 공제조합 2층 CG 아트홀”에서 압구정 포럼, 대종상 조직 위원회, 반걸음이 주최한다.
그의 영화 인생 50주년을 축하하는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사회적 협동조합 비긴 21의 복고풍 패션쇼, 레드 카펫 체험, 기념촬영 등 본 행사에 이어 만찬 및 루프탑 파티도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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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긴 21 사회적 기업의 패션쇼 활동[사진=윤혜숙 기자 |
비긴 21은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해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비긴 21 김미경 대표는 “대한민국 영화 역사에서 한 획을 그은 이장호 감독의 50주년 행사에 비긴 21이 런웨이를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1부 행사는 50여 년 전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리마스터링 버전의 영화 ‘별들의 고향’ 특별 상영에 이어, 이장호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동료, 후배 출연진들과의 인터뷰 및 토론을 통해 현장감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이장호 감독의 마지막 촬영 영화인 '시선'의 메이킹필름(하민호 감독) 상영에 이어 ‘별들의 고향’의 완성도를 보다 높여준 영화음악 씨네토크 등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VAFF(밴쿠버 아시안 영화 페스티벌)의 관계자들이 방한하여 참석하며 유럽의 외국사절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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