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굶는 아이는 없어야 한다’는 행복얼라이언스가 창출하는 가치

박미리 기자 / 2024-09-12 18:07:46
행복얼라이언스,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참여
결식우려아동 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 위한 협력 필요성 강조
시민들이 직접 포장한 ‘행복상자’ 결식우려아동에 전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가 12일 열린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여했다.[출처=행복나래(주)]

 

[맘스커리어 = 박미리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주요 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6600여명의 결식우려아동, 142만 식 이상의 도시락을 제공했다. 적어도 밥 굶는 아이는 없어야 한다는 목표로 진행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행복얼라이언스는 적극적으로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하며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시민, 지역사회의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도시락 지원 사업이다. ‘행복상자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이 자사 제품 및 현금 기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의 일상에 필요한 생필품, 식품 등을 행복상자에 모아 전달하는 활동이다.

 

결식우려아동 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 알려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가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오픈세션과 전시 체험 부스에 참석해 결식우려아동 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오픈세션에는 4년째 행복얼라이언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무대에 올라,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와 ‘행복상자’ 프로젝트에 설명했다.  

 

▲행복얼라이언스 홍보대사 이현이가 행복얼라이언스 캐릭터인 행얼이와 행복상자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출처=행복나래(주))

 

이현이 홍보대사는 오픈세션에서 행복얼라이언스 사업에 참여하는 멤버사, 지자체, 일반 시민 대표 등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상자를 포장했다. 오픈세션이 끝난 뒤에는 전시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행복상자를 포장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는데, 부스 입장 전 대기 공간에 포토존, 이벤트 등을 마련해 참여자들은 행복얼라이언스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와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하게 했다. 이날 시민들이 만든 행복 상자는 12개 기업이 후원한 2억 원 상당의 현물 15종을 포함해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이 이 외에도 ‘SOVAC 데모데이 2024’,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 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행복나래가 기획 및 지원한 사회적 가치 상품 전문관 ‘Social Value 마켓’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진행했다.

 

맘스커리어 / 박미리 기자 mrpark@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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