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가 나가야 할 미래를 이야기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모든 시민이 만들어 가는 환경 교육도시 광명시, 환경교육 주간 셋째 날인 5일 평생학습원에서 배귀남(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원을 초청 “미세먼지 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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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시장의 인사[사진=윤혜숙 기자] |
박승원 시장은 ” 개인적으로 하는 실천 방법도 있겠지만 시에서도 도움이 돨 수 있는 것들을 세심 히 챙기겠다. 경기도 외부평가에서 광명시가 탄소중립을 잘 시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도 늘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배귀남 연구원은 ⧍시민과학(시민참여) ⧍에너지와 환경(동북아 사회경제 환경 변화) ⧍미세먼지의세계(배출-기상/기후-반응-노출) ⧍시민참여 미세먼지 관리(배출과 노출 통합 관리) 순의 상세한설명으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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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학기술원 배귀남 연구원의 강의[사진=윤혜숙 기자] |
시민 과학은 사회문제 해결형 R&D의 범주에 속한다. 대표적인 사업이 리빙랩으로, 생활 속의 문제를 시민 주도록 해결한다. 리빙랩은 시민과 과학자가 만나서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은 ⧍산업(생산공장, 제조업 연소, 유기용제 사용) ⧍발전(페기물, 에너지산업연소) ⧍생활(생물 성 연소, 비산업 연소, 농업) ⧍수송(비도로 이용 오염원, 도로 이용 오염원) ⧍산업(생산공정, 제조업 연소, 유기용제 사용)으로 분류된다.
미세먼지의 종류는 1차 배출과 2차 생성으로 ⧍물리적 특성(크기, 질량, 개수, 표면적) ⧍화학적 특성(성분, 전구체) ⧍배출원 특성 1차 배출 입자(황사, 런던 스모그) ⧍2차 생성 입자(LA 스모그)로 나뉜다.
2024년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 대책은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대기오염 경보제 운영,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비상저감조치 시행)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 관리(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노후 차량 운행제한 시행, 친환경 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사업장·공사장 등 관리 감독 강화(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취약시설 실내 공기질 무료측정, 첨단 장비를 활용한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 ⧍생활, 주거 속 미세먼지 저감(신생에너지 주택 지원 사업,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취약계층 건강보호(취약계층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 다목적 체육관 건립 지원 사업)로 미세먼지 저감 종합 대책을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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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환경보호 실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원 앞마당에 부스 운영[사진=윤혜숙 기자] |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연구 역량 강화(연구 인프라 구축, 목표 지향적 연구 추진) ⧍미세먼지 연구 설계(학교, 어린이집/유치원 미세먼지 포럼 4회, 고농도 미세먼지 과학, 정책 포럼 6회) ⧍정확한 정보제공(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 미세먼지 파수꾼 리더 양성교육) 등 3대 운영전략으로 초미세먼지 사업단의 운영, 관리로 미세 먼지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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