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광명 5동 바르게 살기 운동위원회(회장 김광희)는 말복을 맞이해 14일 광명 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시원한 콩국수를 대접했다. 아울러 막바지 더위 잘 견디시라며 더위에도 불구하고 김치를 담고, 국수를 삶아 예쁘게 플레이팅까지 하고 후식으로 수박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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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5동 바르게 살기 운동위원회[사진=윤혜숙 기자] |
김광희 회장은 “더운 여름을 견디시는 어르신들께 얼굴 마주 보며 대화도 나누고 시원한 콩국수 드시고 무더위 잘 보내시라고 정성으로 준비했다. 친구와 이웃과 오셔서 맛있게 드시고 가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조금 편해진다”며 더위에 수고한 바르게 살기 운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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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5동 바르게 살기 운동위원회[사진=윤혜숙 기자] |
강성철 동장은 “삼복중에 가장 더운 말복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콩국수를 준비해 대접하신 바르게 살기 운동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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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환·이형덕 시의원,강성철 동장도 함께 어르신께 콩국수 대접 |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은 “이 더운 날에 국수를 삶고 맛있는 콩국수와 수박을 준비해 줘서 감사하다. 올해 먹은 콩국수 중에 제일 맛있었다. 갑자기 건강해진 기분이다”며 엄지 척을 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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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사진=윤혜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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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플레이팅 된 맛있는 콩국수[사진=윤혜숙 기자] |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명 5동 바르게 살기 운동위원회의 어르신 섬김으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오셔서 시원한 콩국수를 드시며 이야기도 나누는 즐거운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
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hsyoon@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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