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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메이 대표 |
[맘스커리어 = 박영선 더메이 대표] 요즘 20-30대 여성들이 이성상을 물어볼 때 가장 1순위로 이야기하는 조건이 뭘까?
직업? 경제력? 아니다 그 무엇보다 제일 우선시 이야기 하는 건 다름 아닌 키와 넓은 어깨 그리고 훈훈한 스타일의 외모다.
남성이 능력이 있으면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라는 건 요즘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 오히려 외모가 호감 가지 않는 전문직의 남성보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조건에 피지컬 좋은 남성들이 훨씬 선호도가 높다.
고려대학교를 나오고 대기업에 다니는 여성 A씨는 서울에 자기 집도 마련해놓은 야무진 여성이다. 이성상은 학력과 직업 다 크게 상관없고 희망하는 건 나이 차이 적게 나는 몸 좋은 훈훈한 두부상의 남성이다.
본인도 벌 만큼 벌고 있고 특별히 대단한 경제력의 남성을 원하는 게 아닌 대화가 통하는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이 이성상이라고 했다.
그리고 실제로 학력의 기준은 굉장히 넓게 보았고, 지금은 연하의 훈남과 알콩달콩 연애를 하고 있다.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올라가고 결혼이 또한 필수가 아닌 시대가 된 이상, 여성들도 나보다 더 높은 조건적인 부분 보다 내가 좋아할 수 있는 매력을 더 찾는 추세다.
또한 SNS의 발달로 외모가 중요한 콘텐츠가 되고 일반 사람들도 SNS를 통해 잘생기고 몸 좋은 사람들을 접하다 보니 이전보다 더 자기관리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아름다운 외모의 기준이 여성에게만 해당되지 않는다. 똥배 나온 남성은 경쟁력이 없다 남성들도 매력 어필을 위한 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맘스커리어 / 박영선 더메이 대표 ys_joy@themay.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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