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광명시(박승원 광명 시장)는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을 상대로 30일 광명시 교육정책을 발표하고, 박승원 시장과 함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 이야기를 나누고, 학부모들의 건의·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간담회를 하는 이유는 “첫째 광명시가 하고 있는 교육정책 과정을 학부모 입장에서 듣겠다. 둘째 관내 학교 현안들을 듣겠다. 셋째 광명교육의 현안과 관련해 학부모위원들의 주도적 생각이 무엇인지 듣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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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박승원 광명 시장 [사진=윤혜숙 기자] |
이어 “교육청에서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는 교육정책이 있다면, 광명시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며 학부모들에게 자녀들 교육에 광명시의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피력했다.
광명시는 예산 대비 교육예산 차지 비율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3위로 2023년보다 2단계 상승, 7% 교육예산이 증액되었다.
광명시는 ⧍평등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지속 가능 미래교육체계 구축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청소년 참여 기반 구축 및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분야별 교육예산 현황은 ⧍친환경 급식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보편적 교육복지 ⧍학교 대응 지원 사업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 ⧍교육 자치 역량 강화 순으로 편성되었다.
2024년 교육사업으로는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광명시 청소년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강화 ⧍청소년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디지털 혁신 교육센터 운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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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청소년 이상민 과장의 교육정책 브리핑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사진=윤혜숙 기자] |
광명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과 교복지원, 초·중·고등학생 신입생 입학 축하금 지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 지원, 광명 미래교육 협력지구 부속합의, 광명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학교 다목적체육관 개방 지원, 학교 환경개선 사업 지원, 청소년 건강관리사업, 유아 기초체력 측정 및 성장 지원(신규) 사업이다.
청소년 인성교육(신규), 교육 자치 역량 강화 사업, 광명 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개관, 광명시 청소년 시설 운영 현황, 진로진학지원센터 설립 운영, 청소년 커뮤니티 시설 확층, 청소년 예술창작소 설립, 청소년 통합 복지 지원 서비스 제공,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광명 상담소 조성, 시장 직속 청소년위원회 구성·운영, 디지털 혁신교육센터 운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20가지 사업의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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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사진=윤혜숙 기자] |
광명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학습역량과 꿈을 키우기에 좋은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청소년이 살고 싶은 도시 광명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꿈을 주는 교육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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