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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서 흰 새가 나오는 마술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사진=김보미 기자] |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지난 24일 오후 1시,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소통관 3층 합하다에서는 '매직크리스마스 공연'이 열렸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열린 이날 공연에는 영등포 관내에 거주하는 어린이·청소년과 가족 5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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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입구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
입장 시간인 오후 12시 40분이 되자 아이들과 가족들은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렘과 기대가 가득한 표정으로 하나둘 공연장에 모였다.
12월 미래진로 명사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한 명의 마술사가 나와 마술·레이저쇼·풍선아트·그림자놀이·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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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가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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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공연 중 일부[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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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공연 중 일부[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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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와 함께 동전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김보미 기자] |
마술사는 한 명의 아이를 무대로 불러 함께 동전 마술을 선보이는 등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고 아이들은 열띤 호응으로 응답했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풍선아트쇼, 신기한 레이저쇼가 진행될 때는 공연장이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가 되기도 했다.
그림자놀이와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될 때도 아이들은 완전히 공연에 빠져들어 끝까지 집중했다.
공연 후에는 모든 아이들이 풍선 칼을 선물로 받고 마술사와 무대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매직크리스마스 공연에 참석한 영등포 구민 김씨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와 좋은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특강을 많이 개최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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