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차 교육과 미술심리 상담 체험도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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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DP 사경홍보단의 수료식이 진행됐다.[사진=맘스커리어] |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YDP 사경홍보단의 5주 차 교육과 수료식이 21일 오후 1시, 영등포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최영하 맘스커리어 부장기자가 '저작권과 맞춤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최영하 기자는 △출처를 밝혀야 하는 사진과 영상 △많이 틀리는 맞춤법 △가독성이 높은 글쓰기 팁 등을 전했다.
강의 후에는 YDP 사경홍보단의 수료식이 간단하게 진행됐다. 임희선 영등포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팀장은 참여자들과 지금까지 체험한 영등포구 사회적기업의 제품들과 교육과정에 대한 후기를 나누고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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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심리 상담이 진행되는 모습[사진=맘스커리어] |
수료식 후에는 영등포구 관내에 위치한 사회적경제 기업 '한국미술심리상담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미술심리 상담 체험이 이어졌다.
권려원 미술심리상담사는 사경홍보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그림을 그려서 심리를 파악하는 투사 검사 중 '빗속의 사람 그리기(PITR)'를 진행했다.
이 검사는 스트레스를 알아보는 검사로 참여자들은 각자 비 오는 날과 사람을 그렸고 권 상담사는 그리는 순서나 과정을 보고 질문을 통해서 참여자의 그림을 분석하고 설명했다.
권 상담사는 "통계학, 심리학을 근거로 하는 미술심리 상담은 미술을 매개로 해 내담자의 심리 상태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상담은 보통 8~12회기 정도를 진행하는데 한 시간 만에 내담자의 심리를 정확히 파악해 상담을 진행한다는 것은 무리다. 오늘 그림을 통해 드린 설명은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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