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광명여성합창단(지휘 정현혜)은 봄을 알리는 “START”라는 테마로 2일 광명 극장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축혼 가를 시작으로 “꿈길에서, 첫사랑, Dancing Qeen, You Raise Me Up, 네순도로마, 임영웅의 나만 믿어요” 등 가곡과 뮤지컬, 아리아,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날 힐링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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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여성합창단은 광명시와 광명시 인근에 거주하는 주부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광명 지역의 음악 발전과 이웃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노래를 전달하기 위하여 창단되어 노숙자 쉼터 방문과 농인 양로원 방문 봉사 및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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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cing Qeen을 열창[사진=윤혜숙 기자] |
2007년에는 일본 나고야 미에 현과의 상호 교류를 갖고자 사루비아 합창단을 초청하여 정기 연주회를 하였고, 2008년에는 일본 미에 현을 방문하여 광명시를 알리는 행사와 연주회를 가져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또한, 각종 경연 대회에도 참가하여 경기 어머니 합창경연 대회 우수상, 엘지 휘센 합창경연 대회 장려상 등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광명 여성합창단은 아마추어 주부들을 대상으로 음악 인구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봉사 활동과 각종 문화 행사에 참가하여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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