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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Meta Company 본사에 중국 소림사 주지승 스용신(释永信)방장과 소림사 스님들이 방문했다. [사진=안선영 미주특파원] |
[맘스커리어=안선영 미주특파원]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Meta Company 본사에 중국 소림사 주지승 스용신(释永信)방장과 소림사 스님들이 방문해 불교의 수행과 무술의 진수를 선보였다.
Zen이 AI를 만나면? 기술의 발전이 도덕적, 윤리적 발전을 대체할 수 있을까.
AI는 엄청난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을 통해 인간과 유사한 인식을 나타낼 수도 있다. 그러나 AI는 Zen이 설파하는 각성과 의식을 가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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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주지승 스용신(释永信)방장(왼쪽)[사진=안선영 미주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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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부 주지 옌충스님(가운데) .[사진=안선영 미주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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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선영 미주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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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선영 미주특파원] |
AI 앞에서 인간은 선(禪)이 주창한 것처럼 마음의 명료함을 유지하고 내면의 깨달음과 초월적 지혜를 추구해야 한다. Zen은 수행자가 헌신과 노력을 통해 깨달음의 상태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AI는 도구로 관련 경전을 검색함으로써 수련자들에게 의문점을 해결하고 지원과 편의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여가 시간이 주어졌지만 이것이 대중을 나태하고 관대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앞으로는 특히 소림 문화의 맥락에서 선의 지혜와 AI 사이의 상호 작용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 이 과정에서 대중은 소림의 선(禪)문화, 무술, 의학, 예술 등을 체험하는 데 몰입할 수 있는 소통의 플랫폼을 함께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림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정신적 성취를 추구하며, 소림문화가 모든 인류의 육체적 정신적 안녕에 더 잘 봉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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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선영 미주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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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선영 미주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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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선영 미주특파원] |
스융신 방장은 "1500여 년의 소림사의 전통을 지키고 쿵푸에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을 쏟고 있다"며 "어린 스님들이 해외에 진출하여 견문을 넓히고 부처의 뜻을 선양하길 적극 권장하고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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