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추진 사업 관련 논의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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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열린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사진=맘스커리어] |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광명시는 17일 오후 2시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3 광명시 사회적경제 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장 등 여러 내빈과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를 비롯한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활동가·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2023년 추진 사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설명회는 안성환 광명시의장의 내빈 인사와 함께 박미정 센터장이 광명시 사회적가치 지표와 함께 각 팀별 사업을 소개하는 것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인구 주무관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아카데미와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에 대해 설명했고, 장현정 사회적경제과 창업지원팀 팀장은 "올해 진행될 ESG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으로 50명을 모집해 교육 수료자 최대 20팀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관호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센터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비슷한 역할을 하며 자활 사업을 통해 자활 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활센터에 대해 소개했다.
김승복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소개를 하며 참여를 당부했다.
끝으로 박승원 광명시장은 "임기 내 300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다양한 사업들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담당 공무원들을 많이 응원해 주시고 부족한 것은 의견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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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사진=맘스커리어] |
한편 시는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라는 비전을 세우고 올해 △사회적경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협동화 지원 사업 △ESG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운영 등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캠페인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페스티벌 △공정관광 육성사업 △사회적경제 재정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 등은 예산을 확보해 작년에 이어 더욱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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