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s 찰칵] DDP 디자인 놀이터, 디키디키

김보미 엄마기자 / 2022-12-20 13:30:11
▲디키디키 내부 전경[사진=김보미 기자]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4층에 위치한 디키디키는 아이들이 디자인 예술을 감각적인 놀이로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 놀이터이자 키즈카페다. 


이시형 의학박사, 김혁진 청소년문화전문가, 유지연 미술교육전문가 등 전문가들이 누리교육과정과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놀이 아이템을 선정하고 기획했다. 

스마트 디바이스로 놀이 활동을 추적해 아동 개개인의 놀이 흥미도와 디자인 감각 등의 놀이 리포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디키디키의 놀이 시설[사진=김보미 기자]
▲주말 오후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디키디키를 찾았다.[사진=김보미 기자]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 시설[사진=김보미 기자]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있다.[사진=김보미 기자]
▲아이들의 낙서와 그림으로 완성된 평균대[사진=김보미 기자]
▲예술가의 놀이터 뒹굴뒹굴 공-손 연구소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디키디키 내부에 있는 아뜰리에·창작스튜디오·상상오두막 등에서는 다양한 디자인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감각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는 △책놀이 프로그램인 '책 읽어주는 미술' △퐁피두센터의 미술 프로그램인 '반짝반짝 아트팩' △몸짓·표정·소리로 자신을 표현하는 '알록달록 액터팩' △꼬마 파티셰가 돼 보는 '달콤행복 쿠킹팩' 등이 있다.   

▲창작스튜디오에서 달콤행복 쿠킹팩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아이의 '달콤행복 쿠킹팩' 체험을 위해 디키디키를 찾은 방문객 이씨는 "창작스튜디오에서 선생님과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도 만들고 2시간 가량 놀이터에서 뛰어놀기도 하면서 아이와 알찬 시간을 보냈다"며 "주말이라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지만 내부가 워낙 넓고 쾌적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디키디키는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화~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24개월 이상부터 만 8세까지 이용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동시간대 어린이 이용객은 최대 17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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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엄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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