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박승원 광명 시장이 광명시 재개발, 재건축, 3기 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눈앞에 직면한 대표적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로 교통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취지의 브리핑으로 언론인들의 정확한 보도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궁금증에 대한 해결책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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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정책 언론 브리핑[사진=윤혜숙 기자] |
▲신규 철도 노선 추진(신 안산선, 월곶-판교선, 수색-광명 고속철도) ▲철도의 효율성 강화(구일역 개선, 광명사거리역 개선, 학온역 환승 추진,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철도 조직 확대 강화로(광역철도 추진단(가칭) 5급) 광명시는 철도정책 대응을 기획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달아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 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신천-안산-신림선의 경제성이 입증되는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부합하는 광명시 철도 청사진이 선명해지고 있다“며 광명시 철도 청사진에 확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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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 시장의 철도 브리핑[사진=윤혜숙 기자] |
철도가 탄소 감축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는 점도 광명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력하고 있는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같다. 정부 역시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화를 핵심 정책으로 하고 있고, 광명시 역시 지난 22일 전국 최초로 기후회의를 개최하는 등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활발한 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광명시가 3기 신도시에 추진하고 있는 핵심 철도사업으로 신천-하안-신림선이 완공되면 서울 신림역까지는 8분, 시흥 신천까지는 11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계획된 관내 12개 역사가 신설될 경우 철도 역세권 중심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고, 광명시는 철도 역세권의 증가에 따라 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등 직간접적인 경제효과 발생으로 철도를 중심으로 광명시 전체의 경제 활성화가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광명시는 철도정책과 함께 환승하는 지점에 광역 이동 허브 역할을 할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해 탄소 배출이 절감되고,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KTX 광명역 시즌 2를 계획 중이며, 코레일과 광명시가 업무협약식 체결하고 코레일과 함께 광명 역세권 개발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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