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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선영 미주특파원] |
[맘스커리어=안선영 미주특파원] 지난 13일 밤(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에 있는 레스토랑에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모두가 오픈 바와 캐비어 애피타이저를 요구하며 이번 주 도시를 점령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의 이름으로 떠들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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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세계 4위의 경제 대국이 될 캘리포니아는 환태평양 지역의 무역, 투자, 경제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많은 현지인들에게 APEC은 즐거움에 더 가깝다.
Westin St. Francis 호텔에서 열린 APEC 비즈니스 리더 갈라와 APEC 기부자이자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회사 Visa가 후원하는 Ferry Building에서 열린 파티를 포함해 월요일 밤 도시 주변에서 다른 멋진 파티들도 열렸다.
지역 민주당의 메리 정 의원은 "수요일 익스플로라토리움에서 바이든의 리셉션에 참석하고 금요일에는 낸시 펠로시 명예의장과의 리셉션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APEC을 위해 거리를 청소한 도시를 칭찬했고, 신뢰받는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이 정상회담 이후에도 상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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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독점 초대가 없는 지역 주민들은 다른 곳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현 샌프란시스코 항만청장인 스티븐 리(Steven Lee)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센트럴 소마의 APEC 보안 구역 내 매장을 애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지역 사회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외국 언론을 대상으로 여러 차이나타운 행사를 조직했다. 이번 주 자신의 APEC 파티 일정에 대해 묻자 "그는 어떤 파티에도 초대받지 못했다"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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