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s 시선] 필수가 된 살균·소독...어떤 제품 쓸까?

김보미 엄마기자 / 2022-11-10 13:00:01
감염병 확산에 살균·소독제에 대한 관심 높아
프린·도담스 살균 정리함·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 플러스 등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날씨가 추워지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겨울철 유독 영유아를 공격하는 호흡기 감염병들이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다. 

올겨울에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데다가 수족구병·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HPIV)·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등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까지 창궐하는 멀티데믹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태어난 0~3세 영유아는 비말을 통한 감염 경험이 거의 없어 호흡기 관련 감염병에 더욱 취약하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부모들은 더욱 조심할 수밖에 없다. 이제 실내에 들어갈 때마다 손을 소독하고, 영유아가 만지고 입에 넣을 수 있는 장난감·인형·이불 등에 살균제를 뿌리는 일은 일상이 돼버렸다. 생활 속 필수품이 된 만큼 어린이용으로 나온 살균·소독제에는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알아봤다.

▲[사진=시어스제약]

■ 시어스제약의 토이클리너 '프린'

프린은 100% 식품첨가물로 구성된 어린이용 소독제다. 토종 잣나무에서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한 성분은 환경부 허가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급성경구독성시험에서 가장 안전한 레벨5를 받았다.

사용법도 간편하다. 장난감·인형 등 아이가 자주 사용하는 제품에 1~2회 분무하면 대장균·칸디다균·황색포도상구균·화농균 등 각종 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

육아맘 김씨는 "아이가 매일 안고 자는 애착 인형과 애착 이불에 프린을 사용하고 있다"며 "냄새도 좋고 무엇보다 유해 화학성분이 안 들었다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짐월드]

■ 짐월드의 '도담스 살균 정리함'

아이들의 장난감 정리함에 살균 기능을 탑재해 수납과 살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도담스 살균 정리함도 인기다. 50L 대용량의 넉넉한 수납공간에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담아 버튼만 눌러주면 살균된다.

바이러스 살균에 탁월한 5개의 국산 UV-C LED 램프가 사용됐으며 국내·외 공인기관 살균 시험 분석 결과 60분 작동 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유해균의 99.9% 살균·항균 효과를 인증받았다. UV-C LED 램프는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작동 시 소음과 발열도 없다. 깔끔한 디자인과 컬러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사진=유한킴벌리]

■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 플러스 프레시 알로에향'

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 플러스는 식물 유래 플라스틱 용기 사용으로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동시에 어린이 안구 손상 예방을 위한 하향식 안심 펌프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15초 안에 포도상구균·대장균·바실러스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며,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이 함유돼 촉촉한 손을 유지시켜 준다. 피부자극테스트는 물론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은은한 알로에 향으로 알코올 향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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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엄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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