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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선영 미주특파원] |
2013년 '북미 소림문화제'에 이어 소림사가 미국에서 대규모 문화교류행사를 개최한 것은 10년 만에 처음이다. 소림사 스용신 주지스님, 로스앤젤레스 중국총영사관 문화참사관 왕타이위 등 각계 인사들이 공과심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소림사 주지스님 스용신(Shi yong xin)방장은 연설을 통해 "소림사 쿵푸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무형 문화 유산"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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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선영 미주특파원] |
이번 대회에는 총 500명가량의 참가자가 참가했다. 가장 어린 참가자는 6세, 일부 참가자는 60세가 넘었다. 이들은 연령별로 그룹을 나누어 소림권투, 장무기 장비, 단무기 장비로 경기를 펼쳤다. 대회를 통해 선발된 '쿵푸스타즈'는 소림사 승려들과 함께 '불멸의 소림' 공연에 참가하게 된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소림사에서 온 리샹(Li xiang)사부는 "참가자 전원이 너무 뛰어나서 상하 구분이 어려울 정도였다"며 "우리는 그들의 치열한 노력을 응원하며, 앞으로 소림무술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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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선영 미주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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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선영 미주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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