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오재옥 엄마기자] 교육부가 11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의 돌봄 연계와 기관별 장점을 활용해 학부모 수요 맞춤형 '거점형 돌봄기관'을 총 52개 지정해 시범·운영한다.
‘거점형 돌봄기관’은 유치원·어린이집 중에서 거점기관을 지정해 이른 아침·늦은 저녁·휴일 등에 인근의 타 기관(2개 이상) 돌봄 필요 유아를 포함해 추가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돌봄기관이 부족하거나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지정하여 학부모의 돌봄 공백을 우선적으로 해소한다.
맘스커리어 / 오재옥 엄마기자 jooh@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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