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체험 후 리뷰 작성...재판매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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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맥스케이코리아] |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펫테크 기업 맥스케이코리아는 맘스커리어와 함께 다음 달 28일까지 반려동물 보호자 5000명을 대상으로 피치바잇워치에 대한 리뷰 챌린지를 진행한다.
피치바잇워치는 반려동물의 목에 착용하는 디바이스로 보호자가 연동된 앱을 통해 반려동물의 체온과 행동 기능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감염 시 발생하는 반려동물의 체온 증가와 운동 능력 저하를 특허받은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보호자에게 전달한다. 캘린더를 통한 반려동물의 효율적인 스케줄 관리도 가능하다.
의사 표현을 하지 못하는 반려동물은 초기 진단이 어려워 병이 심각한 상황으로 갈 때까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제품은 반려동물의 초기 진단과 반려동물 양육자의 편의를 위해 개발됐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사람, 반려동물과 떨어져 있어도 실시간으로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제품을 추천한다. 피치바잇워치는 반려동물 1마리당 1대만 사용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실제 판매되고 있는 9만5000원 상당의 피치바잇워치를 보내준다. 제품은 신청서 작성 후 2일 이내에 발송된다.
제품 사용법은 간단하다. 휴대폰에 앱 '피치바잇'을 설치하고 워치를 착용한 반려동물의 정보를 등록해 연결하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제품을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단점과 개선점을 위주로 한 리뷰를 작성하면 된다. 리뷰 작성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단, 리뷰 챌린지를 통해 받은 제품을 재판매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된다.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은 제품의 재판매 불가와 리뷰 작성에 대해 필수 동의를 하는 것으로 법률적인 효력을 가진다.
신청은 피치바잇 홈페이지(peachbite.reviews)에서 할 수 있고 회원가입 후 추천인에 맘스커리어를 입력하면 된다.
맥스케이코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 프로토타입 테스트 마켓인 한국에서 제품의 니즈와 수정 사항을 파악하고 반려인들이 원하는 기능과 성능, 디자인을 2차 제품에 추가하기 위해 대규모 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리뷰 챌린지는 광고와 마케팅을 위한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제품으로 반려인의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니 제품의 단점을 가감 없이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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