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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전경[사진=김보미 기자] |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이하 영청문)은 2003년 4월 개관한 구립 청소년 시설이다. 2017년 9월부터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영청문은 영등포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문화 놀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미래 기술과 진로 탐색, 기후 변화를 위한 행동 실천 등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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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관 1층에 있는 스터디카페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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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관 1층에 있는 작은도서관[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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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관 2층에 있는 요리공간 '살리다'[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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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관 2층에 있는 배움공간 '배우다'[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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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관 3층에 있는 다목적공간 '합하다'에서는 각종 공연과 세미나가 열린다.[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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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관 3층에 있는 체험공간 '보이다'에서는 청소년들이 VR 체험을 할 수 있다.[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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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위치한 텃밭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가을농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사진=김보미 기자] |
영청문은 소통관과 울림관, 두 개의 건물로 이뤄져 있다. 소통관 1층에는 △스터디카페 △작은도서관 △푸르름지역아동센터가 자리하고 있고 2층은 △살리다(요리공간) △배우다(배움공간) △통하다(문화작업장) △피우다(수다공간) △만나다(사무공간) △모이다(모임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3층은 △합하다(무대공간) △구르다(체력공간) △보이다(체험공간) △자라다(태양공간) 등으로 꾸며져 있다.
울림관은 △소울스튜디오 △멀티미디어실 △보컬실 △영상편집실 등이 있어 전문가 수준의 레코딩과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
한편 영청문은 △전시프로젝트 △기후환경축제 △교육·문화강좌 △다문화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청소년 운영위원회 '북극성' 활동을 통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기도 하며 댄스·치어리딩·독서·토론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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