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광명시장 참석해

김혜원 엄마기자 / 2022-11-28 10:30:21
200여편 작품 응모돼 치열한 경쟁 펼쳐
미래 산업의 핵심 미디어
▲ 제10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영상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미디어센터]

 

[맘스커리어=김혜원 엄마기자] 광명시(박승원 시장)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미디어센터(이기동 센터장)가 주관한 10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영상공모전 시상식1126일 오후 2시부터 광명시청소년수련관 4층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영상공모전에는 자유 주제를 비롯해 전쟁을 특별주제로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의 영상 작품들이 출품됐다. 2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돼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친 끝에 총 1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들 영상 작품은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는 심사위원장인 강솔 감독을 비롯해 조한선·김민경 배우와 권형진 영화감독, 오성윤 애니메이션감독, 김영철 촬영감독, 정다열 프로듀서, 강은아 영화기획자 등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나비잠골동품‘STRING’ 김미영거짓말게임‘ILLUSION’ 괜찮아도 괜찮아‘A pair of’ 인생 한 방 같은 소리하고 있네‘Show must go on’ 열매북에서 온 아이서브소원경영고에서 영화를 만들 때 생기는 일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작년부터 도입된 연기자 부문에서는 골동품의 임서율 배우 인생 한 방 같은 소리하고 있네의 천서연 배우, 연극하는 날의 이한중 배우가 수상했다.

 

10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 영상공모전의 시상금은 총 7백 만원이며, 대상작에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앤보드레 팀의 나비잠이 수상했다.


▲ 관객석에서 찍은 단체 기념사진[사진=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미디어센터]
 

이번 미디어페스티벌 청소년 심사위원장이자, 연출을 맡은 운산고등학교 손서영 단장은 전국 각 지역에서 멋진 작품을 보내 준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는 점점 더 영상이 중요해질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 청소년이 신선한 생각과 상상력으로 영상에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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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엄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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