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순 대표·임정대 교수·손호용 교수 등 강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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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미노젠] |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 특구사업자로 선정된 파미노젠은 K-헴프 산업화를 위해 9월 26일부터 이틀간 파미노젠 경북지사 소회의실에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파미노젠이 주최하고 안동시와 경상북도·(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GIB)이 후원하는 행사다.
강연회 1일차에는 박무순 ㈜88종합식품 대표이사의 ‘헴프 노지재배 특징과 장점 그리고 안동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대마산업 현황’발표에 이어 오후에는 임정대 강원대학교 생약자원개발학과 교수의 ‘글로벌 대마산업 전망과 헴프 신품종 개발’에 대해 강연회를 가졌다. 2일차에는 손호용 안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헴프 생리활성물질 분석과 헴프 제품화 전망’에 관한 강연 후 토론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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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미노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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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헴프 산업화를 위한 강연회가 열리고 있다.[사진=파미노젠] |
다음 달 5일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박우태 박사를 초청하여 ‘효율적인 스마트팜 헴프 재배 관리와 K-헴프 산업화가 우리나라 농업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강연회와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더불어 파미노젠은 10월 1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경북바이오생명엑스포에 참가하여 메타버스 신약개발 VR 체험과 AI 분자 모델링을 시연할 계획이며 바이오 미래 포럼 의약분야 세션을 통해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천연소재 내 신약 후보물질 도출 기술’로 김문년 ICT 대마연구소장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편 파미노젠은 인공지능 양자역학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바이오 빅데이터로 구축된 초고속 신약개발 플랫폼인 루시넷(LucyNetTM)을 활용하여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디지털 바이오 기업으로 자체 신약개발과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사와 협업을 통해 기존 신약개발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성공률을 극대화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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