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에게 많은 혜택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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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1회 코베 베이비페어가 개막했다.[사진=김혜원 기자] |
[맘스커리어=김혜원 엄마기자] 제61회 코베 베이비페어(이하 코베)가 27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개막했다. 4일간 진행될 코베에서는 임신·출산·육아·교육 브랜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부모를 위해 악시키드, 에그, 잉글레시나, 브라이텍스, 리안 등 국내외 유모차·카시트·웨건 브랜드들은 신제품 런칭 및 할인 혜택과 사은품 증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알집매트, 밤부베베, 마더스베이비, 유팡, 블루래빗 등 임신·출산·육아용품 관련 브랜드에서도 대거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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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알집매트의 제품을 구경하고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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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레드의 제품을 구경하고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
개막을 앞두고 코엑스 A홀 앞에는 관람객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예비부모와 아이와 함께 온 부모, 손주를 위해 방문한 조부모까지 많은 관람객이 입장을 기다렸다. 많은 관람객이 찾아온 것은 코베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기 때문이다. 무료입장 사전등톡 이벤트’ ‘얼리버드 이벤트’ ‘평일 주차지원 이벤트’ ‘SNS 이벤트’ ‘친구추가 이벤트’ ‘방문후기 이벤트’ 등으로 주최 측은 관람객의 관심과 호응에 부응하고자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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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을 준비하는 관람객들[사진=김혜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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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업체가 이번 코베에 참가했다.[사진=김혜원 기자] |
코베 안에 기저귀교환대가 마련돼 있고, 참가한 기업의 제품도 비치해 엄마들이 편하게 기저귀를 갈고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었다. 또 에그Z 유모차 대여 서비스도 진행했다. 아기와 부모가 편하게 박람회 구경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제품을 써 보고 구입할 기회이기도 하다. 정가 89만 원인 유모차 제품을 박람회에서 59만 원(약 34%)으로 특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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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모차 대여소[사진=김혜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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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저귀교환대[사진=김혜원 기자] |
코베 현장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할인되는 코베 쿠폰을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 쿠폰을 통해 온라인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부천에서 온 A 씨는 “둘째가 곧 태어나 임산부 내의와 아기 용품을 사러 왔다”라며 “온라인 최저가와 비교하며 구매하는데 확실히 쿠폰이나 이벤트 등을 이용하면 코베가 더 저렴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째는 코로나 시국에 태어나 베이비페어를 못 다녔는데 확실히 나와서 직접 보고 사니 좋다”라며 코베를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코베 앱 회원이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코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코베 앱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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